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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1

용용아리 2023. 9.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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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1                                                                                                                     자오위핑

중국의 역사서 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읽히고 있는 책이 삼국지가 아니가 싶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봄직도 하지만 읽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중에 나도 한사람이다. 하지만 읽어보고 싶었던 책 이기도 하다. 이책은 삼국지를 역사의 기록에 따라 서술한 것이 아니라 삼국지라는 책속의 주인공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비의 지혜를 오늘날 우리가 교훈으로 삼을만한 내용으로 가르침을 주기 위하여 저술했다. 돈도 배경도 없었던 가난한 가문 출신으로 태어나 그가 어떻게 삼국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었는가? 그가 시대의 영웅이 된 비결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내용의 책이다. 오늘날에도 삼국지라는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담겨있기 때문에 여전히 많이 읽히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원칙을 버리지 않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으며 때로는 머리를 숙이면서도 끝까지 뜻을 견지하고 한발 한발 이상을 향해 나간 유비의 용기가 바로 지혜속에서 나올 수 있었던 지혜를 배워보자. 혼란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오늘날 세상의 영웅은 될수 없으나 자기 인생의 영웅은 될수 있기에 지혜 연마를 통한 성공의 기초로 삼기를 권한다.

우리가 알다시피 유비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돗자리를 팔아서 생계를 연명하고 있었다. 유비가 태어난 누상촌 이라는 곳은 유씨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사는 집성촌 이었고 유비의 조부 유웅이 효렴의 벼슬을 하면서 글을 읽을줄 아는 집안이었다. 유비는 이점을 강조하면서 자존심만은 강한 인물이었다. 유비의 비는 근신하며 준비한다는 뜻. 모두 갖추고 있다는 뜻이고 유비의 자는 현덕으로 생이불유(자신이 깨달은 이치를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나눈다), 위이불시(겸허하고 자랑하지 않는다), 장이부재(권한이양과 부여)로 해석될 수 있다.

이책은 상대에게 생각을 강요하지 말것과 발묘조장(억지로 싹을 뽑아 성장을 돕는다)의 방식으로 교육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시작된다. 인생이라는 강은 건너는 사람마다 방법과 방향이 다르게 갖고 있어서, 평범한 축의 사람은 안정된 삶을 좋아하고, 돌파형 사람은 모험과 도전을 좋아 한다. 생존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직업 이라하고, 발전과 자아실현을 위한 것을 사업이라 한다. 직업이 있으면 근심없이 생활할 수 있고, 사업을 하면 부끄러움없이 멋지게 살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의 시선과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자기 자신만의 영웅이 되는그런 당신이 되기를 기원한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한가지 이상의 생각과 행동을 해야지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비의 스승 노식은 하루에 한가지만 집중해야함을 강조했다. 밥을 먹을때는 오로지 밥먹는데만 집중하고,잠을 잘때는 근심을 내려두고 숙면을 하고,눈은 앞의 상황을 보고있으나 마음속에는 다른 생각을 하고있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공부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공부는 마음이 안정되고 고요한 상태에서 얻는 것이라 하였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우고 학습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한다. 나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롤모델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좋은 스승이란 지식의 전수보다 우리들에게 삶의 방식과 인생에 대한 태도를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는 사람들이 밝은 길로 나가도록 인도할수 있어야 좋은 스승이라 말하고 우리 인생에서 이러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라 말할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비를 현인이라 말한다. 우리가 그려보는 유비의 모습은 항상 긴수염에 세상의 이치를 지혜로 헤쳐 나가는 모습을 상상한다. 하지만 유비의 옆에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는 간과한 듯 하다. 관우와 장비외에도 숙부인 유원기,공손찬, 장세평과 소쌍 등등 많은이들이 유비를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었단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있는 유비의 모습은 온화하고 아랫사람을 잘 대해주는 사라,기쁜과 노여움을 표정에 드러내지 않는사람으로 알고 있다. 유비의 옆에는 많은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붕우라는 단어를 단순히 친한 친구정도로 알고 있지만 이익이 일치해 함께 일하는 사람을 붕이라하고뜻과 마음이 서로 통하는 사람을 우라 하여 붕우의 참의미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거리보다 마음이 가가운 사람 사귀기를 신경쓰고 상대로부터 존경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방을 존중해 주어야한다. 진정성을 갖고 사람을 대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그에 보답하는 사람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유비의 지혜에서 배울수 있다.

시련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시련이 크면 성취도 크고, 시련이 작으면 성취도 작은법이다, 시련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 보검은 숫돌에 갈아애 날카로워지고 일등은 이등의 추격을 받아 더 뛰어난 기록을 달성한다. 성장하는 사람에게 시련은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임을 알고 항상 준비하고 있기를 권한다. 준비된자에게만 기회가 온다는 것을 우리는 많이 들었고 잘 인식하고 있지 아니한가? 당신의 조건이 성숙되면 일은 저절로 이루어 진다. 그리고 반드시 자신을 믿어야 한다.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준비된자세만 있다면 당신이 믿는데로 이루어 질지니 연속된 실패세서 습관성 무기력을 보이지 말고 자신감의 문턱을 반드시 넘기를 바란다.성장에 중점을 둔 사고방식으로 자신감을 증가시키면서 성공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한 상상력으로 당신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 보자.

유비는 처음부터 조그마한 부나 성취에 안주하는 인물이 아니었다.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작은 것부터 목표하고 이루어나가 기회를 찾고자 주변의 사람들을 모으는 신뢰를 얻는데 집중하여 훗날을 도모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신뢰를 쌓고 남의 고난을 자신의 것처럼 짊어짐을 마다하지 않았다. 실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방식에는 직접적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것이고,또 하나는 다른이를 통하여 도움을 주는 것이고,몸과 마음을 다해 도와주는 것 등이 있다. 반대로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태도에는 공헌도 없이 요구하는 탐, 공헌이 있다하여도 즉각적인 보상을 바라는 속, 공헌하고도 요구하지 않는 어리석음 등이 있다고 한다. 유비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공헌도에 따른 요구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부터 부탁하는 방식으로 요구할 것이 있으면 사전에 말하지 않고 우선 온 힘을 다해 도움을 주면 상대방이 도움을 물어오기 마련임을 알았던 것이다. 유비는 혜안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리더십과 천하에 대한 인식에서 뛰어났다. 기대치가 낮으면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았고, 형세를 잘 관망한 뒤 상황을 정비해야함을 알았고, 뒤로 물러남으로써 더 앞으로 나아간다는 이퇴위진의 책략가 이기도 하였다. 겸양으로 백성의 지지와 인정을 얻고,자신의 명성과 지명도가 생겼을 때 순리에 따라 대사를 도모했던 것이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보면 너무나 혼란스러운 상황이 많이 펼쳐진다. 일의 순서나 상황판단을 도모하기도 전에 결과를 도출해 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순리에 따라야 탈이 나지 않음을 알면서도 발생할 문제에 대하여 대비하지 못한채 순간 모면을 위한 가면을 얼마나 자주 썼던가를 반성해본다. 인생을 먼저 살아본 리더로서 조직원을 관리한다는 것은 우선 기본적인 일을 올바로 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고차원적인 문제는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기본적인 문제에서 잘못하면 개선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기본에 충실하는 조직이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당신이 이룩한 지금의 결실을 단순히 지키기만 할것인가? 아니면 더 많은 것을 위하여 도전하고 투자할 것인가? 우리의 가진 것에 대하여 잠재적인 적이 항상 벼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잠재적인 적의 소재를 파악하는 것이 곧 나의 것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유비는 서주라는 든든한 기반을 잡은 뒤에도 항상 잠재적인 적들 때문에 불안정한 나날을 보냈다. 동시에 그는 중량급 인물과 교분과 친분을 나누는데 중점을 두었다. 유비는 상대방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도와주는 것은 쉽게 잊혀지지 않음을 알고,어려움에 처해있는 여포를 기꺼이 받아들여 유비의 명성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유비의 가르침에는 말에 대한 것도 있는데 상대방에게 예절바른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일종의 인정을 표시하는 행동이고, 말한다는 것은 사실 부지불식간에 속마음의 인도를 받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언어는 아름다운 마음을 이끌어내 정신마저 변화시킬수 있다고 한다. 이책의 소 제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 능굴능신은 고개를 숙여야 할 때와 적극 나서야 할 때를 능히 구분해 행동하는 전략이고 하는데 이는 유비의 처세술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큰일을 하는 사람은 적막함을 잘 견뎌야 하고, 괴로움울 잘 참아야 하며, 억울함을 잘 견뎌야 한다고 한다. 당신의 지금 하고있는 일이 큰일인지에 대한 생각의 기초로 삼기 바란다. 유비는 이러한 것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사회생활 가운데 개인이든 조직이든 발전하려면 연합할 수 있는 모든대상과 연합해야 한다. 세상은 결단코 혼자서 독단적으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여포의 배신으로 유비의 곤란한 상황에서 조조의 도움을 요청하여 난국을 헤쳐나갔듯 어제의 적이 오늘의 형제가 될 수 있고,반대로 오늘의 형제가 내일은 칼을 휘두를 수 있음을 알고 사적인 원한은 한쪽에 접어두고 오로지 당신과 조직의 발전만을 생각해야 한다.

인생을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고 반복해서 노력해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찌해야 할까? 이는 방향의 문제일 수 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으로 많은 일들을 해나간다. 은연중에 그렇게 내가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다면 과거에서 벗어나야한다. 결정적인 기회가 왔을 때 과거의 기억이 방해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은 책임전가가 아니지만 리더로서의 결정에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조직에 발전에 우선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말을 옮겨 싸움을 붙이기도 하고, 상대방의 결정적인 순간에 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리더들은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너무나 무리한 요구나 억압은 오히려 반항을 불러올 수도 있다. 관리자란 업무달성도, 제도화, 인재육성 의 측면에서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유비의 지혜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닌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한다. 조직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가 아니라 조직에서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한다. 조직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면 조직의 공백을 찾아 그 공백을 메우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남의 힘을 빌려 쓸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어려움을 공동의 어려움으로 잘 바꾸고, 자신의 목적을 공동의 목적으로 바꾸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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