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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고문이라고 하는 단어는 신체적 고통을 강제로 가하는 행위를 가리키지만 일상에서 '고문'이라는 단어는 신체덕이든 심리적이든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 과거에는 직장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의도적으로 새로운 도전보다는 일련의 진행사항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와서 잘 느끼지 못했지만 사회라는 세상에서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고문이라는 단어가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중에서도 '희망고문'이라는 말을 요즘 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희망고문이란 표현은 우리가 바라는 일이 계속해서 기대에 부응하지 않거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과 좌절을 뜻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 곧 이루어질 것 같다가도 이내 수포로 돌아가 버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희망적이게 ..
고문이라고 하는 단어는 신체적 고통을 강제로 가하는 행위를 가리키지만 일상에서 '고문'이라는 단어는 신체덕이든 심리적이든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 과거에는 직장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의도적으로 새로운 도전보다는 일련의 진행사항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와서 잘 느끼지 못했지만 사회라는 세상에서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고문이라는 단어가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중에서도 '희망고문'이라는 말을 요즘 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희망고문이란 표현은 우리가 바라는 일이 계속해서 기대에 부응하지 않거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과 좌절을 뜻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 곧 이루어질 것 같다가도 이내 수포로 돌아가 버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희망적이게 ..
지금을 백세시대라고 한다. 인간의 생명이 백 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특별한 하자가 없다는 가정하에 백 살까지 살 수가 있다는 것이다. 중년의 나이라고 세상을 다 산 것처럼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가 아니라 이제부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설계도를 그려야 한다. 나는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백 살까지는 아직 40년이 넘게 남았다. 앞으로 살아내야 하는 시간이다. 물론 건강하게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을 때 삶을 연장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이 살아있고 열정과 의지가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자신을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순간도 놓치면 안 되는 것이다. 아직 나에겐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 하루는 24시간이..
언론이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경제에 관한 용어들이 인용되는 것을 종종 보거나 들을 수 있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용어 중 '파생금융상품'이라고 있다. 처음 들어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이를 이해하는 것은 실제로 그렇게 어렵지 않다. 사전적 의미로 파생금융상품은 기본적으로 어떤 기초 자산, 그러니까 주식이나 채권, 통화나 금리 등의 가치 변동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예를 들어 주식 옵션은 특정 주식을 미래에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이는 주식의 가치변동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미래에 대비하는 보험 우리의 삶에는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이러한 선택은 우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보일 듯 말듯한 앞날에 대한 비전이 조금만 더 다가가면 잡힐 것만 같은 마음으로 손을 뻗어보지만 허공에 떠다니는 번뇌만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감을 느끼는 요즘이다. 드러날 것만 같은 결과가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하여 한 발짝 더 필요함을 요구하고 있다. 목표를 정하고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잡힐듯한 결과를 눈앞에 두고 놓치고 마는 경험이 나에게 주는 희망의 의지를 상쇄하려 하고 있다. 조금만 더를 외치며 힘을 내고 자고 다짐하지만 자신의 한계점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현명한 판단을 위한 내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져본다. 우리 모두는 목표달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향하여 자신의 능력 이상을 발휘해서라도 달성하고 싶은 욕망또한 가득하다. 하지만 ..
옛날 한 농부가 열심히 농사를 지으면서 말 한 마리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다. 어느 날 이 말이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 버린 사건이 발생한다. 이 농부에게는 소중한 말이었기에 이웃사람들이 이 농부를 위로하러 찾아와서 "귀한 말이 달아나 버리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어찌 이런 불행한 일이 발생하다니" 하면서 위로를 해주었지만 이 농부는 '글쎄요"라고 대답한다. 다음날 달아났던 그 말이 다른 말 일곱 마리의 야생마를 이끌고 돌아오게 된다. 이를 본 이웃들은 "아니, 이런 행운이.... 정말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지만 이농부는 이번에도 "글쎄요"라고 답을 한다. 다음날 그의 아들이 야생마를 길들이려다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자 이번에도 이웃들이"걱정스러운 얼굴로 위로를 해주지만 농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