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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옛날 한 농부가 열심히 농사를 지으면서 말 한 마리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다. 어느 날 이 말이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 버린 사건이 발생한다. 이 농부에게는 소중한 말이었기에 이웃사람들이 이 농부를 위로하러 찾아와서 "귀한 말이 달아나 버리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어찌 이런 불행한 일이 발생하다니" 하면서 위로를 해주었지만 이 농부는 '글쎄요"라고 대답한다. 다음날 달아났던 그 말이 다른 말 일곱 마리의 야생마를 이끌고 돌아오게 된다. 이를 본 이웃들은 "아니, 이런 행운이.... 정말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지만 이농부는 이번에도 "글쎄요"라고 답을 한다. 다음날 그의 아들이 야생마를 길들이려다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자 이번에도 이웃들이"걱정스러운 얼굴로 위로를 해주지만 농부는 ..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며칠 전부터 어느 유튜브 강연을 보고 인사이트를 받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있다. 남들이 잠자는 시간에 혼자 깨어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시간이 나를 성장시키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한다. 새벽 4시반에 일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글을 쓰고, 명상하고, 책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 특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5시 반에 알람을 맞춰 놓고 일어나는데도 무척 힘들다.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천천히 지금의 생활패턴을 변경해 가면서 변화를 시도하려고 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세상을 먼저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