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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인생을 살아내기가 힘들고 어렵다고들 한다. 나 또한 지난 삶에서 벗어 나와 치열함 속에서 헤매면서 인생 참 힘들구나! 를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말하는 성현들이 있다. 맞는 말이지만 나하고는 왠지 맞지 않는 듯한 현실이 매정하기만 하다. 마음을 추스르고 인생을 쉽게 생각하고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면 한다면 나도 따라가고 싶은 심정이다. 주변에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로 인생을 쉽게 살고 있는 듯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쉬운 인생을 살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지만 이들 나름대로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자위를 하고 만다. 그래서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꼭 종교적인 삶이 아니어..
사람이 한 세상 살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도 커다란 행운이다.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지만 그 연장이 아픔으로 점철된 고달픈 삶이라면 차라리 연명하지 않은 것이 나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나이병 때문에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을 것이다. 치료용 도로 먹는 약 일수도 있고 예방적인 약 일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건 우리는 의학의 힘을 빌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도 약봉지를 꺼내어 손바닥 위에 약들을 꺼내 놓는다. 그러다 갑자기 눈에 들어온 약봉지 뒷면에 인쇄된 건강을 지키는 수칙이라는 문구가 잠시 생각 속으로 이끎을 느껴본다. 통상적인 방법들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오늘따라 눈에 밟히는 이유는 자기 계발을 위한 가장 첫 번째가 건강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여 가고 있으며 이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좋은 결과와 희망이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오늘도 걸음을 시작해 본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택의 순간에 맞이할 수밖에 없는 불안감은 잔재하고 있음을 느낀다. 자기 관리를 통한 치료를 병행하면서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불안한 감정이나 자신감은 내 안에 숨어있는 내적 잠재력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어떻게 주입시키느냐에 따라 출력의 강도는 달라질 것이다. 인간이기에 소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하여 인정을 하고 이를 조절하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려는 수양의 능력을 길러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감정이지만 누..
자기 관리를 통하여 삶을 자신 있게 그리며 의미와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독서를 하고 학습과 지식의 습득을 하는 과정이 그런 과정이고 그 속에서 나는 성장과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하였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하였다. 그런 마음가짐에 대한 표출 방식에 따라 자신감이나 교만으로 해석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교만보다는 낮다고는 하지만 자신감의 발로에서 얻을 수 있는 용기를 겸손의 틀 안에 가둘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 교만이란 자신이 과도하게 높이 평가하고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에 대한 지나친 자랑을 하거나 타인을 무시하는 태도나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지위나 능력, 재물의 양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항상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
습관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의도하거나 억지로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 자기 계발서 등에서나 성인들은 이러한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좋은 것은 하기 싫고 나쁜 것은 나도 모르게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을 쉽게 허락한다. 그래서 이를 다시 내보내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는 것도 안다. 인간의 뇌는 애초부터 편한 것을 추구하고 전반적으로 게으르다고 한다. 그래서 편한 것이나 나쁜 것은 쉽게 우리 안에 자리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나를 비롯한 현대인들이 자기 관리나 계발을 한다는 것은 내 안의 좋지 못한 것들을 내보내는 작업 이라고도 할 것이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후로 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책을 읽고 책 ..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책은 무엇인가요? 지금 까지 살아 오면서 교과서 이외에 다른 교양서나 역사서, 그것도 아니면 자기 계발서 등을 읽어 본 책이 몇 권이나 될까 부터 생각해 보니 손가락을 다 접지 못한다. 아니 기억 자체가 나지 않았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오십 중반 에서야 경력전환의 계기로 새로운 세컨드라이프를 그려가고 있는 과정에서 만난 독서의 재미와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마음의 소리가 서서히 리듬을 타고 있다. 작년 이맘때 전조직을 떠나와 방황의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경제적 자유가 간절한 마음으로 시립도서관 책장을 뒤지다가 만난 '오십 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이라는 책이 지금의 나를 깨우쳐 주었다고 할 수 있다. 평범한 찜질방 매점 이모에서 스스로의 노력과 깨우침으로 새벽에 일어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