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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하루종일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자기 계발의 노력만 하고, 그저 자기 암시만 되풀이한다고 하여 금방 달라지는 인생이 아니다. 자신도 모르게 변해있을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기다림이 며칠이 될지 아니면 수십 년이 될지 모르기에 불안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을 극복해야 하는 삶의 과정에서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의 노력을 지속하기가 녹록지 않다. 아니 자기 관리의 노력을 해야 하는 당위성 마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벗어나지 않았으면 느끼지 못할 것들이 벗어나서 보이는 것들을 담으려 하니 어수선하기만 하다. 방법이나 순서도 모른다. 알려주는 사람도 없다. 오롯이 혼자서 가야 하는 길이 지금 펼쳐지고 있다. 그동안 타인의 삶을 위하여 타인이 정해준 길을 가느라 내 길을 만들지 못했다. 자기 ..

우리 인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끊임 없는 유기적 활동을 있어야 하지만 그 과정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이다. 날마다 숨을 쉬면서 생존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생명에 대한 연구가 학자들에 의해서 진행이 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신체가 어떤 원리에 의하여 작동을 하고 있는지 생각의 범위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금 까지 밝혀진 과학적 지식에 의하면 생명체를 유지하는 가장 근본은 세포라는 것이라고 한다. 식물이나 동물 그리고 우리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게 만드는 것은 세포로 구성된 유기적 사슬의 연결관계가 작동하여 활동을 한다는 정도로 알고 있다. 이러한 세포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

계절이 겨울의 한복판에 있지만 기후 이상현상으로 겨울날씨 답지 않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래도 계절이 주는 날씨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는 되기에 옷깃을 여미는 것이 낯설지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야외활동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고 하루 만보 걷기를 다짐하고 실천을 했지만 요즘은 오천보 달성도 하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자각하면서도 의지의 회초리를 들지 못함을 반성해 보지만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바람이 핑계가 되어준다. 모두가 움직일때 같이 움직이며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삶을 살고 있다. 모두가 잠들어 있을 때 나도 같이 잠든 시간을 보내면서 성공의 꿈만 거창하게 그리는 삶을 살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으로 모두의 시간을 선점하는 미라클 모닝이 성공의 발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아직도 자..

지오다노 브루노라는 철학자에 대하여 책을 읽었거나 그의 사상에 대하여 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짧은 동영상을 통하여 이 철학자가 언급되어 비유되는 의미에 잠시 사고의 방향을 잡아본다. 중세시대 폐쇄적 종교관이 위세를 떨치고 있던 시절에 '지오다노 브루노'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감명을 받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많은 책들을 저술하면서 자기의 논리를 주장했다고 한다. 그 당시 종교적 교리는 천동설이었지만 이 철학자는 지동설을 주장하였던 것이다. 종교적 교리를 무시했던 '지오다노 브루노'는 잡혀가게 되고 종교재판에서 지동설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았지만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화형을 당하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지동설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죽음을 당한 것이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갈릴레오 갈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우리보다 먼저 살아간 사람들의 노력으로 가꾸어진 마당이라고 생각하니 우리도 지금의 세상을 잘 가꾸어서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겠다는 의무감이 든다. 사실 이러한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차례 들어왔지만 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홀하게 넘겨버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자니 가장 가까운 우리 가족의 역사만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유교적 전통으로 이어온 우리 민족은 명예에 대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당장의 현실을 살면서도 미래 후손에게 남겨줄 명예에 대하여도 신중을 기했다. 비록 당신들은 모자란 삶을 살았을망정 후손들에게 의미와 가치를 남겨주려는 그들만의 문화계승법에 대하여 알았어야 했다. 그런 그들의 일..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에너지 공급 이외에 다른 것들이 얼마나 많이 필요할까? 단순히 생존을 위한 먹이 공급에 자신의 일생을 맡긴다고 한다면 지금 우리는 현실의 고단함이나 자기 계발의 과정을 통한 성공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저 동물적인 삶을 살다가 종족 번식의 씨앗 만을 남기고 사라진다고 해도 누구도 비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동물이지만 동물적인 삶을 살지 않으려는 이성의 욕망을 가지고 있다. 생존도 중요하지만 그 생존의 과정에서 의미와 가치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각자마다 다르지만 인간이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다.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은 생존보다는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졌지만 그 가치가 물질적인 부분에 치중 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성..

성공의 목표가 꼭 다른 사람들 보다 위로 올라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반열에 들어서게 된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성공과정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같은 위치에서 같은 노력했다는 것을 공표해야 한다. 성공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되는 성공도 있겠지만,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동안 바닥이나 지하에 웅크리고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 일단의 성공으로 한순간에 창공으로 튀어 오르는 모습에 세상은 조명을 비추고 있다. 일명 스타가 되는 것이다.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빛나 보인다는 의미에..

가만히 앉아서 어쭙잖게 읽은 책의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떠들고만 있지 그에 따른 실천을 하지 못함은 명확한 목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반증일 수 있다. 지금은 힘들지만 슬기롭게 극복을 한다면 미래에 희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자기 암시의 말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물론 자기 계발의 노력이라도 하고 있다는 것에 자위를 보내 보지만 기약 없는 토로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자성도 하고 있다. 잘하고 싶고, 잘 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그 잘하고 싶은 주체는 무엇이고, 잘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에 대한 구분선을 긋지 못하고 있음이다. 단지 자성의 물음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야 한다. 물음에 대한 물음을 지속하여 끝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