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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몸과 마음을 바쳐서 최선을 다하며 삶을 개척하는 것이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되게 하여야 한다. 열심히 살고 싶지만 열심을 다할 대상을 찾지 못해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핑계를 대는 것이 비단 우리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열심히 사는 것이다. 주저앉아서 누군가 일으켜 주기만을 바라서는 안된다. 생명력은 곧 멈추지 않는 것이다.우리네 부모님들은 일하지 않으면 병이난다고 하시면서 자식들의 만류에도 밭에 나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평생을 일하면서 자식들을 부양하고 이제는 쉬어도 되리라 여겼지만 당신들의 육신은 이미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경지에 다다른 것이다. 그때 부터는 경제적인 요소 때문이 아니라 아직 죽지 않았음..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2025. 3. 8.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