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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고 한다. 큰 일을 앞두고 사소한 것에 신경 쓰면 안 된다. 우리는 큰 그림을 그린다. 등의 문구들로 인생의 목표를 삼으라고 말들 한다. 모두가 맞는 말이지만 틀린 말 이기도 하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먼 미래의 결과를 위하여 지금을 희생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결과 때문에 언제까지 이러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과 인내의 한계로 인하여 포기해 버리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큰 욕망과 포부를 가지고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의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맞지만 아무리 커다란 궁전을 짓는다 하더라도 그 시작은 작은 벽돌 한 장부터라는 것이다. 나무 하나하나가 모여서 숲을 이루는 것처럼 숲의 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부터 충실해야 한다. 큰..
가을비가 오락가락하는 주말을 보내고 있다. 어제의 계획은 이번 주말에는 그동안 틈틈이 읽고 있던 책을 마무리하고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동안의 삶이 그랬듯이 계획은 계획으로만 끝나버리고 후회만 반복하고 있다. 하릴없이 소파에 앉아서 바보상자를 열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책상 앞에 앉았지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화근이었다. 자기 관리를 한답시고 그동안 나불거렸던 다짐들이 다 거짓이 되고 말았다. 만약에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계획대로 실천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하는 자체도 믿을 수 없다. 인간은 생명을 가지고 그것을 유지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인생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인생에는 목표가 있어야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말들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들을 읽거나 위인들의 삶을 읽고 있노라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가 있다. 물론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의 남들과는 다른 특성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는 것이다. 궁금한 것이 많아서 그것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많은 질문을 했다는 것이다. 호기심이 있다는 것은 의지와 열정이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열정은 행동으로 이어져 성공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대개의 우리는 질문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다. 수업시간이나 강연 등을 수강할 때면 언제나 맨 뒷자리를 찾아 앉았고 혹여 선생님이나 강사가 나에게 질문이라도 할까봐 고개를 떨구고 있었던 경험이 있다. 어쩌면 지금도 그런 행태의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부터 우리는 질..
우리 사는 세상은 아름답다. 그것은 색깔이라는 것이 있기에 가능한 아름다움인 것이다. 빨간색을 비롯하여 수많은 색깔들이 합해지고 나뉘어서 아름다운 세상을 빛내고 있는 것이다. 강렬하고 눈에 띄는 빨간색을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면서 역동적인 힘을 상징한다고 한다. '사랑과 정렬을 그대에게' 라는 표현에 어울리는 색이다. 주황색은 활기차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이고, 노란색은 밝은 이미지를 나타내는 색깔이다. 긍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색깔이 노란색인 것이다. 초록색은 자연과 친화적인 색깔로써 생명을 상징한다. 하여 생명의 푸르름을 표현할 때 무성한 나무를 연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란색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색이다. 평화와 신뢰와 지혜를 상징하고 하늘과 바다를 떠올리게 만드는 색깔이기도 하다...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다고 한다.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을것 같은 위대한 산물들을 우리는 보고 있다. 이는 인간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 굴릴 수 없는 커다란 바위도 지렛대를 이용하면 거뜬히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을 움직이는데 힘이 부치거든 지렛대를 찾아보는 것도 현명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일 것이다. 인생의 지렛대라고 귀하거나 어려운 것들이 아니다. 책이나 멘토나 그밖에 우리에게 정보나 지식을 제공하는 모든 수단들이 바로 우리 인생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훌륭한 역할을 하는 것은 책읽기가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나 성현들의 지략을 모방하여 자신에게 적용하는 지렛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독서이기 때문이다. '변곡..
요즘은 시간이 나면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일상 중에 따로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을 때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책을 읽으려고 한다. 운전 중에 그러면 안 되지만 막히는 시간을 이용해서 잠깐씩 몇 자라도 읽으려 한다. 일부러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읽은 책의 양이 상당하다. 평생 동안 책 한 권 읽기가 쉽지 않던 그동안의 세월을 반성이라도 하듯 책을 읽고 글을 포스팅하는 재미로 지금의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다. 자기 계발서등을 보면 뭔가 방향이 잡히지 않거나 자신의 성장을 위한다면 독서를 하라고 한다. 책 속에 모든 진리가 담겨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 독서에 대한 진실을 만나지 못한 것 같다. 왜 책을 읽는지, 무엇을 얻기 위해 책을 읽는지, 그렇게 책을 읽으면 무엇이 좋은지에 대한 질..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기가 힘들다는 표현을 아무런 느낌 없이 내뱉는 경우가 있다. 힘듦이라고 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인지도 모르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면 힘들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힘들다는 정의가 육체적일 경우에는 에너지의 충전만 해준다면 해소가 될 수 있다. 정신적, 감정적으로 힘들다는 것은 정신적, 감정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하여 지금 힘듦의 원인이 무엇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은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분석이 먼저일 것이다. 사업적인 면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경우 힘들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정신적으로 힘들다. 그렇다면 일적인 부분은 해결방법을 연구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하나씩 해결해 가면 될 것이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다면..
사는 게 뭐 별거 있더냐 욕 안 먹고살면 되는 거지. 술 한잔에 시름을 털고 너털웃음 한번 지어보자 세상아.노래 가사처럼 살아가는것에 대한 의미를 찾는 과정 속에서 느끼게 되는 인생을 단순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삶에 대한 큰 욕심부리지 않고 너무 복잡한 문제를 피해 가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치고의 인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생각의 깊이는 각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삶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는가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삶의강도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지금 우리가 꿈꾸고 있는것이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거창한 것도 아니다. 성공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성공은 소박한 인생을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떻게 살아가든 우리의 인생이고 그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