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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우리 사는 인생이 순탄하고 무엇이든 뜻대로 이뤄진다면 삶에 대한 의미나 가치는 부여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조물주가 인간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기 위하여 주변의 상황들을 엮어놓았는지도 모른다. 자신의 현재 상황과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삶이 더 아름답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연꽃의 삶은 자신의 환경을 뛰어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피어낸 꽃이기에 더 고귀하고 아름답다. 수면아래 우리가 보지 못하는 힘겨운 상황을 극복하고 피어낸 꽃을 보면서 우리도 겉으로 보이는 것 이외에도 넘어야 할 한계는 있다. 그런 우리가 성공해서 '리치 라이프'를 살고 싶다는것은 단순히 경제적인 안정으로 부자로 살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그 안에 내포하는 가치를 포괄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외..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그날의 일상을 좌우한다. 그래서 우리는 일어나지 않을 내일 일을 걱정하느라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뒤척이는 밤을 보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한 마음가짐과 명상을 통한 수련 등으로 내일을 위한 에너지충전에 충실해야 한다. 삶이란 무심코 보내버린 오늘도 포함되고 다가올 내일도 우리 인생의 과정이다. 하여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고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이다. 이는 우리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아주 미미한 행동에 불과하지만 그 소소한 것들이 쌓여서 화려한 인생을 이룬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자기 계발서나 강연등 에서는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문구들을 연신 쏟아내고 있다. 인생을 그냥 물 흐르듯 흘려보내지 말고 행동하면서 살아..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경쟁 속에서 날마다 전쟁 같은 일상을 보낸다는 표현을 하곤 한다. 그야말로 우리들의 삶이 전쟁과 같은 치열함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째서 우리 인간들은 경쟁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서로가 화합하면서 사이좋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면서 서로의 꿈을 응원해 주고 베풂과 배려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없을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순수함은 어린 동심에서나 잠깐 가능한 의문일 것이다. 우리가 경쟁을 하는 이유는 이론적으로 본다면 공급의 유한성 때문이다. 자원의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함에서 오는 인간의 욕심이 더 많이를 요구하게 된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절대로 내어주지 않으려 하는 우리들의 욕심이 전쟁같은 경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되..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방향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의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면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피력해 왔다. 하지만 실제로 현실과 마주하고 삶을 살아가다 보면 정해진 길로만 진행이 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낯선 길모퉁이에 들어설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런 길을 걸었다고 하여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부여해야 할 제목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 고뇌의 시간을 허락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 때면 그동안의 삶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새로운 인생에 대한 제목을 정해야 한다는 강박이 스며들기도 한다. 하여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자기 관리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고 체계적이지 못하고 그저 흉내만 내고 있지는 않은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
고문이라고 하는 단어는 신체적 고통을 강제로 가하는 행위를 가리키지만 일상에서 '고문'이라는 단어는 신체덕이든 심리적이든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 과거에는 직장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의도적으로 새로운 도전보다는 일련의 진행사항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와서 잘 느끼지 못했지만 사회라는 세상에서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고문이라는 단어가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중에서도 '희망고문'이라는 말을 요즘 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희망고문이란 표현은 우리가 바라는 일이 계속해서 기대에 부응하지 않거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과 좌절을 뜻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 곧 이루어질 것 같다가도 이내 수포로 돌아가 버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희망적이게 ..
고문이라고 하는 단어는 신체적 고통을 강제로 가하는 행위를 가리키지만 일상에서 '고문'이라는 단어는 신체덕이든 심리적이든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 과거에는 직장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의도적으로 새로운 도전보다는 일련의 진행사항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와서 잘 느끼지 못했지만 사회라는 세상에서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고문이라는 단어가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중에서도 '희망고문'이라는 말을 요즘 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희망고문이란 표현은 우리가 바라는 일이 계속해서 기대에 부응하지 않거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과 좌절을 뜻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 곧 이루어질 것 같다가도 이내 수포로 돌아가 버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희망적이게 ..
세상을 살아가는 진리를 말하는 울림의 소리는 시대를 막론하고 책 속에서 세대를 이어 인간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공해 준다. 우리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성현들은 자기들의 경험과 이론을 인생의 진리로 삼고 살아가라는 뜻으로 흔히 말하는 '명언'이나 '어록'을 남기고 우리는 그 글들을 책 속에서 읽으면서 새로운 감동을 받기도 한다. 어렸을적 어디선가 들었던가 아니면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 명언 중에 하나가 리처드 바크의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라는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높은 이상을 가지고 꿈을 크게 가지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순순한 삶의 지침서 같은 명언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현실과 부딪히고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것을 느끼면서 '높이나는 새가 포수의 사냥감이 된다' '높이 나는 새는 먹이를 구..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끝나가려는지 뉴스에서는 추위에 대비하라고 알리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단풍구경에 온 나라가 들썩이기도 한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등산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한 번쯤 의문을 가져봄직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산꼭대기에 설치된 시설물들이나 산중턱 등산로에 설치된 계단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러한 건축재료들을 어떻게 날랐으며 인부들은 어떻게 날마다 오르내렸을까? 등등 의문사항이 많았다. 차량이 절대로 범접할 수 없는 곳에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하기도 하고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게도 만들어 준다. 그중에서도 가장 궁금한 것은 산과 산을 연결하는 흔들 다리다. 무거운 철제다리를 중간에 기둥도 없이 쇠줄로만 연결하여 다리를 매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