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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송년회라는 핑계로 모임을 주선하는 무자가 쇄도한다. 지금은 그런 문화가 많이 없어져서 덜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세 개 정도의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그동안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간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간다. 정신없이 몰아치는 세상의 풍파와 맞서 싸우느라 세월 가는지도 모르고 살아왔다. 제대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하지만 보이는 결과는 더욱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든 것 같은 불안함을 감출 수가 없지만 배수진을 치고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힘을 내본다. 어떻게 지나왔는지 되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지금에 까지 와버렸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했지 않을까 싶다. 사람은 과거를..
밤새 안녕이라고 하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세상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여 당장에 직면한 개인적인 문제해결에 급급하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의 흐름을 놓치고 있음에 경각심을 가지고 현실이 힘들고 괴롭지만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할애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정치적 관심이 떨어지다 보니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정치적 활동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비상계엄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무서운 말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세대로서 간밤에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놀라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또 앞으로의 사태에 대하여 어떤 ..
자기 계발을 한답시고 책을 읽고 블로그에 매일 포스팅을 하면서도 지난날에 가졌던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사라져 버리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상에서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는 재료들을 찾아 사냥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느끼게 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반복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말이나 영상으로 인사이트를 받았다고 한들 그것이 시간이 흐르고 나면 다른 감동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만다. 인생사가 순환의 역사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사이클을 형성하면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여 우리가 알았고 감동을 받았던 이전의 감동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부러 찾아갈 필요가 없는 것이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자기 계발의 노력을 멈추지만 않는..
우리는 무언가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그 결과에 대하여 칭찬이나 피드백의 단어로 애썼다는 표현을 한다. 그런데 이 '애'라는 말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사전을 살펴보았는데 여러 가지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단순하게 스치듯 내뱉기도 하고 받아들이기도 했던 단어가 그동안은 우리에게 힘을 주었던 것은 사실이기에 애쓴다는 의미에 대하여 잠깐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통상적으로 '애'는 어린이를 뜻한다고 한다. 성년이 되기전 나이가 어린 사람을 어린애 라고 하듯이 이는 상대방을 예사롭게 생각하거나 얕잡아 보는 단어일 수도 있다. 또한 '애'라는 단어를 조금 길게 발음하면 근심에 쌓여 초조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마음과 몸의 수고로움을 비유적으로 이..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고 그 의미를 쌓아가면서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의 종점이 아닌가 싶다. 거창한 목표를 세워 두고 그것 만을 향하기 보다는 지금 눈앞에 펼쳐지는 작은 일상의 문제들 부터 처리해 나가야 한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성공한 인생의 기본이다. 작은 목표의 계획과 실천으로 작은 성취의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성공한 인생의 척도이다. 그래서 우리는 인내와 끈기를 꺼내 들어야 한다고 역설한 바가 있다. 아무리 작고 쉬운 행동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수행을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무의식적으로 형성된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습관을 이제는 자기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식적으로 고치는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하루의 시작..
세상에 모든 움직이는 것에는 동력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해 보이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라고 한 바 있다. 행동하는 것은 곧 움직인다는 것이고 이는 곧 우리 안에 에너지가 폭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삶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는 생성과 폭발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우리 삶과 함께 한다. 이러한 에너지는 단순히 외적인 에너지와 정신적 에너지로 구분된다. 육체적 에너지는 우리가 움직이고 일하는데 직접적으로 필요한 힘이고, 정신적 에너지는 우리의 생각, 감정, 의사결정을 이끄는 내면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아무리 우리의 신체가 건강하고 힘이 넘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정신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정신적 에너지는 우리 삶의 방향성과 의..
자기 계발의 노력을 하면서 사고의 확장을 통하여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이 삶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학습을 통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반복하고 좀 더 깊숙한 곳까지 파고 들어가는 것을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한다. 어느 한 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좀 더 발전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우리는 부러워하고 존경한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이야기는 놓치지 않으려 귀를 기울이기도 한다. 성현들의 이야기는 과거 그들의 경험을 통하여 삶의 지혜를 얻는 것이라면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세상에 대한 지식은 지극히 현실적이며 논리적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성현들의 경험과 전문가들의 이론을 자신의 삶에 빗대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도 어쩌면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톱니바퀴처럼 서로가 잘 맞물려 돌아가는 인생을 그리기 위하여 오늘도 우리는 톱날을 세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구조화란 가각의 부분이 서로 관련되어 통일된 조직으로 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사는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의 상호 연관성에 대하여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어떻게 서로 연결이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성공을 바라는 목표를 가지고 실천계획과 행동으로 날마다 새로움을 향해 나가고 있는 우리지만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점검하면서 가야 할 필요성은 있다. 앞만 보고 독자적인 발걸음을 걸어간다고 해서 그 길이 맞는 길이라는 확신이 없다. 우리가 아무리 목표를 세우고 실천의 계획을 세우지만 그것이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목표달성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된 정보를 구하며서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