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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자신의 능력치가 얼마나 될까를 고민하기 전에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이 먼저일 것이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수행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 그 이상의 것을 수행했을 때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었던 것이다. 다만 남들이 하지않은것에 대한 도전의 용기가 있었을 뿐이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것이 예전에는 인간의 한계를 넘은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 한계를 넘고 있다. 그래서 또 다른 곳, 인간들이 찾아내지 못한곳을 기웃거리게 되고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도전 가라고 부르고 있다. 자신의 한계점을 찾아보고 시험해보자. 가능성을 찾기보단 능력치를 길러보자. 그 모든..
우리는 날씨의 변화에 따라 시간의 흐름을 가늠하기도 한다.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들 속에서 그나마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피부에 와닿는 온도인 것이다. 세컨드라이프의삶을 지낸 지도 벌써 일 년이 지나가고 있다. 어떠한 결과치를 내놓을 것이 없다고 하여그동안의 삶이 잘못되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전 삶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앞선 것은 사실이다. 세상을 열심히 살이가야 한다고 말들 하지만 정작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사는 것을 보면서 허탈감을 느끼게 되는 게 사실이다. 열심히 하는것보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고 그것을 위하여 학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며칠간이지만 놓았던 책을 다시 집어들고 그 속에서 사유할 수 있..
사람을 사람이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도 하지만 무리를 이루어 사는 인간에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지금 마주하고 있는 상대방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을 알아가고 평가하여 나에게 이득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기 위한 권모술수를 부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항상 좋은 사람은 없다. 나에게는 불편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사람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언제 써먹을지도 모르는 관계를 의미 없이 유지하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그래도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낫다는 생각에서 일 것이다. 어제까지 좋았던 사람이 오늘은 남처럼 느껴지는 것을 경험했으리라 본다. 나의 기분과 느낌대로 상대방을 평가하고 정확하지도 않은 자기만의 판단으로 세상과 싸우려는 자세는 잘못된 것이다. 나에게 언제까지나..
인간이라는 생명체로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분명 당신의 선택이 아니었음을 안다. 하지만 인간 이기에 고민을 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술잔을 기울이며 소통의 단계를 걸을 수 있는 것은 우리 인간뿐이다.. 오늘의 고단함을 잊을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 또한 인간뿐이다. 단지 생명의 연장을 위하여 먹이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동물과는 다른 당신이기에 오늘도 주정 아닌 주정으로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두드림을 하는 것이다.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와 반성을 해 보지만 모든 것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후회를 반복하면서도 우리가 지금 이 시간에 잠못이루는 이유는 내일에 대한 희망일 것이다.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기에 희망이라는 가식을 씌워서 나를 버티게 하고 있는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