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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우리에겐 효자손이 필요하다.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모습이 진정한 나의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자아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감춰고 꾸며진 모습이 자신의 모습이라 착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신의 모습은 찾아가기 위하여 몇 번의 꺼풀을 벗겨야 할지도 모르면서 오늘도 또 다른 덧칠을 하고 있다. 새롭고자 한다면 중간에 덮여있는 가식을 뜯어내는 것이 먼저이다. 여러 겹의 가식으로 가리워진 자신의 모습을 기억이나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것에 대한 강한 부정의 덧칠이 현재를 살아가는 도구라 여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생의 종착역에 이르렀을 때 남아있는 것은 태어날 때의 자신이고 그런 모습을 되찾기 위한 회한과 성찰만 남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상을 다 살아본 것처럼 말한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자기 계발을 한답시..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2025. 1. 4.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