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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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넘기위한물집터트리기

용용아리 2023. 12. 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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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치가 얼마나 될까를 고민하기 전에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이 먼저일 것이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수행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 그 이상의 것을 수행했을 때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었던 것이다. 다만 남들이 하지않은것에 대한 도전의 용기가 있었을 뿐이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것이 예전에는 인간의 한계를 넘은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 한계를 넘고 있다. 그래서 또 다른 곳, 인간들이 찾아내지 못한곳을 기웃거리게 되고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도전 가라고 부르고 있다. 자신의 한계점을 찾아보고 시험해보자. 가능성을 찾기보단 능력치를 길러보자. 그 모든 것은 오직 자신의 맘속에 있다. 그곳에서 얼마나 꺼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엄청난양의 능력을 보유하고서도 이를 발휘하지 못하고 사장시켜 버리는 당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계점의 높이를 한 단계 높여보는 것이다.

나의 의지와 노력으로 올라선 계단위에서 밑을 내려다 보기보단 더 위를 바라보며 이상을 꿈꾸어보고 시련이라 생각되는 발바닥의 물집을 터뜨려보는 용기를 길러보자. 바늘끝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유혹을 따끔하게 찔러보자. 끈질기게 돋아나는 물집도 터뜨리길 반복하다 보면 어느 센가 나를 보호해 주는 굳은살로 돌아와 가시밭에서도 맨발로 다닐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니 지금 잠깐의 따끔함이 미래에 굳은살로 솟아날 수 있음을 믿고 오늘도 달려보는 것이다. 바람끝이 제법 차갑게 느껴지지만 옷깃을 부여매고 산 위로 올라가 보는 것이다. 골목에서 느끼는 바람끝보다 산 위에서 느껴지는 바람이 쌀을애듯 하겠지만 그 속에 있는 신선한 기운은 올라선 자의 것임을 기억하자. 코끝을 간지럽히는 콧물은 내몸속에 불순물을 정화시키는 찌꺼기다. 소매자락으로 무심히 훑어버리고 마스크속의 거친 숨을 입으로 쉬어보자.

몸으로는 하릴없지만 마음속에서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수행은 하지못하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해야 할 것들에 대한 걱정이 태산이다. 하지만 모든일에 근간은 첫 시작이 중요하기에 그 시작을 잘하기 위하여 순서를 바꾸어 놓았을 뿐이다. 첫시작을 하지 못하였는데 후속조치가 무슨 소용 있겠냐마는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한다. 위기라 생각된다면 나의 위기로 인하여 어느 누군가는 이익을 취하고 있으리라 생각해 버리자. 화나고 성내고 싶다면 참지말고 뱉어내버리자.

장의사가 바라는것은 무엇일까 그건 사람이 많이 죽는 것이다. 사람이 많이 주기를 바라는 장의사의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단지 사람이 죽어야 자기의 이익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렇듯 어느 누군가의 슬픔과 위기속에서 이익을 취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이치라 생각하고 그속에 녹아나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던하게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니 적절한 대처법을 발휘할 수 있는 지혜를 겸비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는 오늘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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