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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나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과는 보이지 않고 점점 막다른 길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목표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이 실패하거나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발생하여 현재 상황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다고 느낄 때 이러한 생각이 깊어지게 되는데 우리는 이 단계를 슬기롭게 헤쳐 나올 수 있는 비상구를 찾을 수 있는 지혜를 겸비해야 한다. 혹여라도 절망감이나 불안감이 당신을 엄습해 오고 좌절감이 마침표를 찍었다고 느껴질 때 많은 혼란감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들은 일시적인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담대하게 여기고 지금 이길이 막다른 길이 아니라 돌아가라는 신호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
사회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무리를 지어 사는 우리 인간들은 서로 간의 경쟁을 피하지 못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또 앞서가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면서 살아가고 그것이 완성되었다고 생각될 때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자위하기도 한다. 의도치 않았지만 새벽에 길을 나서게 되었다. 공항으로 향하는 아내를 배웅하기 위해 터미널에 다녀오기 위해서다. 그것도 새벽 3시10분에 길을 나서는 거리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터미널에 가는 길에는 아무 감성 없이 의무를 수행하는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새벽이라는 명제가 새롭게 다가오고 있었고 눈도 아까보다 더 많이 내리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동을 멈추고 휴식이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은 주변 환경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정적..
주말 아침에는 평상시 보다 일찍 눈이 뜨여진다. 특별하게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여유 있게 일어나야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오히려 일찍 일어나게 된다. 나이탓인 것만은 아닌 것 같은데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속에 생각의 범위가 넓어진 것은 맞는 것 같다. 오십중반의 나이에 오늘같이 겨울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감성을 떠올릴 수 있을지 조용히 눈을 감아보면 ‘우울하다라는’ 감성이 먼저 다가온다. 자기가 느끼는 감성의 주제가 현재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라 본다. 하늘은 흐릿하고 빗방울은 거세지는 않지만 창문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보면서 마음에는 무거운 감정이 쌓여 내리게 된다. 이럴 때는 누군가에게 마음속에 감춰진 슬픔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
무언가를 해보아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쉽게 되는 것은 아니기에 그 기초적인 부분부터 이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목표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세운다는 것은 어쩌면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중요한 단계임을 이해해야 한다. 계획한 것을 달성함으로써 어떤 이점이 나에게 있는지 생각해 보고 이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고 계획을 세우는 동안 그 목표에 대한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부터 계획을 세우는 시작이 될 것이다.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 것이다.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이를 통해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시에 불확실성과 도전을 안고 있다고 한다. 이런 시대에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하여 필요한 마인드와 미래설계에 대한 준비된 계획이나 마음의 각오가 우리에게 있는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본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적응성과 유연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가 등장하고 기성세대들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사회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할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시대에 맞게 따라가려는 아니 앞서가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대한 집착 보다는 변화된 속도에 맞출 수 있는 유연성을 통한 적응만이 이 시대를 함께..
아직 닥치진 않았지만 곧 다가올 풀어야 할 과제 때문에 걱정하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사업의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의 시선에는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이미지 관리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이런 모습들이 우리 모두에게는 분명히 있지만 타인의 시선 때문에 감추고 혼자서 감내하려는 노력아닌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밖으로 나와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와 시선을 즐겨야 한다. 책속에서, 당신의 마음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흩어진 열정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과 나의 열정을 모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빗자루를 만들어 보고자 자판을 두드리는 것으로 나도 위로를 청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지금 당신이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어려움은 일시적인 것이라는 사..
세상에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삶에 힘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의 삶이 힘들고 고달프다고 느껴질 때 이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의 위로가 되고 다시 시작해 보겠다는 다짐이 들기도 한다. 꼭 책 속에 적혀있는 현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딱히 무슨 고민이라기보다는 현재의 고민스러운 상황이 미래로까지 이어지면 어쩌나를 걱정하면서 보내는 날들 속에서 잠 못 이루고 영혼 없이 채널만 돌리다가 불교방송에 눈길이 멈춘 시간이 새벽 3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내 주변에 다른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잘들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제자리에서 헤매고 있다는 감정이 자꾸만 들어서 고민이라는 질문에 법안스님..
환희라는 감정은 큰 기쁨이나 만족감을 느끼는 감정을 나타낸다. 이는 어떤 일이나 상황이 예상 이상으로 잘 되었을 때,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을 때, 원하는 대상을 얻은 경우 등에 느껴질 수 있다. 환희는 기쁨, 만족, 만족감과 함께 더 큰 감정으로 표현될 수도 있으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한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희망이라는 것이 앞길을 비춰주고 있기 때문이고 그 희망을 이루기 위하여 고민과 방황의 늪을 헤쳐 나가는데 힘을 잃지 않고 오늘도 차가운 바람 속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 희망의 높이가 얼마인가에 따라 그 발걸음의 보폭이 달라지겠지만 각자가 지금 처한 상황등을 고려하여 자기만의 높이를 정하고 도움닫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자기의 능력치 보다 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