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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인생을 살아가면서 당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 출발선은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단지 태어났기 때문에 인간답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내가 원하지도 않은 세상에 태어나 고생을 한다고 토로할 수도 있지만 인간으로 태어남에 감사하며 그 값어치를 하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생각해 본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처음으로 돌아가 생각을 바꿔보니 나의 탄생부터가 이미 고행의 길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저 생명의 연장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감사한 시절이 우리의 기억에도 남지 않을 정도로 찰나에 지나가 버리고 우리의 의식이 서는 순간부터가 전쟁이었다는 것을 오십 중반 에서야 알았..
생각은 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말을 우연찮게 들었지만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해석하기에 따라서 많은 의미를 나에게 던져주고 있는 말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고민과 방황의 것이지만 이 생각을 불러온 주체도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고민과 방황의 생각을 하지 않으면 된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명제이다. 과연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님을 알면서도 모른 체 하면 홀가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생각은 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는 말은 한 가지 중요한 개념을 강조하는 말일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말은 "생각을 해도 소용이 없고 실제로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아무런 ..
일반적으로 행복은 긍정적인 감정과 만족감 평화로움등을 포함하는 상태로 정의된다고 한다. 우리는 살면서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얼마나 자주 언급하고 있으며 주변의 자기 계발서등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얼마나 의미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다시 한번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 긍정적인 감정으로 만족하고 스스로가 흐믓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행복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기만 하고 행복을 찾으려고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인간은 행복이라는 것이 나에게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찾아보기도 하지만 그 실체를 모르고 못느끼는데서 오는 자괴감에 빠져 되지 않는 감성의 두드림을 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인생에서 받을 수 있는 큰 선물은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여서 온다 ‘라는 어느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의 끄덕임을 하면서도 시련이라는 과정을 지났는데도 선물이 오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왜 선물은 꼭 포장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도 가져본다. 하지만 시련이라는 것은 선물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찌되었든 간에 극복해야만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과정에 대비하여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예고없이 찾아올 수도 있고 이미 왔는데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시련이나 고난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감정을 부정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놀라운 힘이 있다. 왜 나에게 왔는지를 따지고 자기에게는 오지 않았으면 하고 피하려고만..
우리 인간은 사회라는 무리를 이루어 살면서 그 속에서 상호 간의 이익을 찾아 관계형성을 맺고 또 다른 관계를 찾아 밤마다 헤매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세상살이가 녹녹치 않기에 내 마음의 문은 닫아놓고 다른 사람의 문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먼저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내가 먼저 내것을 내어주려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 또한 더욱더 굳게 문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우선 나부터 수련을 통하든지 학습을 통하든지 상대방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지금껏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 긍정적인 부분에 대하여는 반응하는 속도가 느리지만 부정의 말이나 제삼자를 비방하는 말에는 자기도 모르게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는 자기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다. 전직장 직원하고 술 ..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는 것은 모든 자기 계발서 등에서 많이 언급된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치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부터 정확하게 하고 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치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상대방이 인정해 줌으로써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할 수도 있고 존경의 시선을 보낼 수도 있는 인간 내면의 값어치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원칙이나 가치관을 유지하면서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성을 세상살이의 바탕에 깔아놓은 카펫과도 같다. 화려한 레드카펫위를 걸어가는 그 사람의 인성은 세상의 부러움을 안고 걸음걸음을 가치 있게 만들려는 노력을 할 것이다. 반대로 신작로를 걸어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우아함을 잊은채 먼지를 일..
수십 년 동안 한 분야에서 한길만을 걸어온 사람들을 우리는 ‘달인’이라 부른다. 다시말해 그 분야에서 만큼은 독보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들에게서 또는 그보다 더 달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겉으로만 보이는 모습으로 그사람을 평가해 버리는 잘못이 오히려 그들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되고 그 이상으로 나에게 오는 감동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인간에게 한계점은 오게 마련이지만 그점을 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즘 ‘현역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현역가수들의 경연을 가끔씩 본다. 가수라는 직업으로 수십년을 살아왔지만 심사위원 들로부터 쓴소리를 듣는 것을 볼 때면 그동안 내가 보았던 그들의 모습들이 진짜모습이었나를 느끼게 되고 나의 시선으로는 정말..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또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에 대한 생각과 어제 마무리 하지 못한 일에 대한 걱정과 새롭게 등장하게 될 예견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고민으로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가 싫어질 때가 있다. 이럴때면 만사가 귀찮게 여겨지고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따라서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을 한번쯤 겪었을 것이다. 오늘에 대한 희망이 나에게 안겨주는 용기와 자신감이 의지를 불살르지만 그러한 희망이 보이지 않기에 오늘 아침 눈꺼플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 이루어 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당장의 것에 허덕거림을 지나야 내일의 희망이 온다는 것도 알지만 자꾸만 자신감이 그늘속으로 숨으려하는 것을 막을수가 없는 내 자신을 반성해야 한다. 어렵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