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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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프로다

용용아리 2024. 2.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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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아마추어보다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자기만의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그 전문의 다양성 때문에 꼭 학문적인 분야만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전문성을 갖추게 되면 우리는 프로라는 명칭을 부여해 주기도 한다. 프로의식을 갖으라는 말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다른 사람보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프로가 되기 위하여는 의식적인 삶을 지향해야 한다. ship, mind라고 하는 의식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건강을 위하여 등산을 하면서도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을 보지 못하고 그저 산에 오르기만 하고 있는 것은 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프로가 되기 위한 첫 번째는 의식해야 한다고 했다. 의식은 잠시 멈춤을 의미한다. 아무리 바쁘지만 멈춰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결정을 고려하는 생각이 의식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장수의 비결이 식사할 때 오래 씹어 삼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무의식 속에 5분 만에 식사를 마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프로의 모습이 아니다. 마트에 가서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카트에 물건을 담는다. 의식하지 못하고 그동안 감정적, 습관적으로 우리 몸에 베인 무의식적 행동을 마케팅 전문가들은 또 우리를 역이용하고 있다. 소비의사결정은 무의식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고객이 습관적으로 물건을 집을 수 있는 마케팅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가 되기 위하여는 우리의 무의식을 개발해야 한다. 우리도 모르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무의식의 세계를 개발하여 의식적으로 살아야 한다.
프로가 되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두 번째는 자기경영이다. 그동안 여러 번 자기 계발을 위하여 학습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라고 하였던 것이 자기 스스로를 경영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경영을 위하여 프로세스를 설계해야 한다. 경영 프로세스는 목표를 세우고 방향을 세워서 실행하고 평가하는 단계를 스스로가 잘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what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 자기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물론 나도 목표가 있다. 하지만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당신은 3초 이내에 답을 할 수 있는가?순간 나는 멍해짐을 느꼈다. 방금까지 나도 인생의 목표가 있다고 하였는데 그 목표가 무엇인지 입으로 표현되지 못하고 잠시 생각해 보지만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데 실패했다. 이런 것은 목표가 아니라고 한다. 항상 의식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목표라고 한다. 그래서 목표는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항상 보이는 곳에 기록해 놓고 자기의 의식 속에 깊이 새기는 그런 목표를 보유하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가 아닐까 싶다.
목표는 pull power와 push power가 필요하다고 한다. 방향이 잘못되었을 때 바로 잡아끌어 줄 수 있는 힘과 힘차게 밀어주는 힘이 합해져서 정상이라는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가슴 떨리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가슴이 떨린다는 것은 당신이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당신의 목표 너머에 비전을 가지는 것이다. 비전은 목표를 넘었을 때 보이는 곳에 있다. 바로 당신의 가슴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의식과 함께. 그래서 비전은 pull poewr이고 목표는 push power이다. 비전과 목표는 날마다 플랜이 있어야 한다. 오늘 당장 걸어야 한다는 의식으로 무장해야 하지만 무의식이 내일부터라고 유혹하는 것을 뿌리쳐야 한다.
당신이 목표를 설정한다면 우리의 뇌 제일 바깥에 있는 전전두엽의 기획센터에 불이 켜진다고 한다, 그렇게 전두엽 공장의 가동으로 안쪽에 있는 감정뇌와 본능뇌를 움직이게 만들어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키기까지 한다고 한다. 시냅스의 무한생성으로 인하여 뇌세포의 활성화가 당신의 의식을 돕는다는 것이다. 당신이 오래살 수 있는 방법은 의식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how는 전략을 말한다. 당신의 의식적인 목표와 비전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라는 것인데 이는 별반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단순히 따르고, 좋아해 주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당신에게 요구하는 매뉴얼이나 규정이 당신을 해롭게 하고 괴롭히기 위하여 만들지 않았다는 사실, 오히려 당신에게 도움이 되게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따르면 된다. 그리고 즐기는 것이다. 세상에 일하는 사람들은 필요해서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을 좋아해서 하는 사람이 있고 일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흔히 우리가 들어왔고 자녀들에게 해왔던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잔소리는 필요성만을 강조하는 것이고 이는 자녀들이나 우리들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다. 공부를, 영업을, 열심히 해야되는 줄은 알지만 하기 싫고 지루하고 재미없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루함을 재밌게 만들어 주고 어려운 것을 쉽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참으로 어려운 문제이다. 프로가 되는 과정이 어려운 것이다.
지루함을 재밌게 만들기 위하여는 마인드셋을 할 수 있는 태도를 지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종용해야 한다, 지루하지 않다는 자기만의 최면이나 긍정적 태도의 유지를 위한 마인드셋업이 필요하고 어려운 것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상태에 머물지 말고 쉽게 되도록 배움과 학습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괴테는 ‘세상의 모든 것은 쉬워지기 전에는 어려운 것이었다’라고 하였다. 지금 당신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을 쉬워질 때까지 학습하고 익히는 것이다. 그렇게 프로가 되어가는 것이다. 학습의 가장 뛰어난 효과는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임을 인지하라.
‘아는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은 당신이 가고자 하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것이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니 즐기는 자만이 프로가 되고 목표를 달성한 성공자가 되고 비전을 선포하는 자가 될 수 있다.
do는 목표를 정하고 과정을 즐기면서 실행을 하는 것으로 앞의 과정이 기본이 된다면 실행하고 그 결과에 대하여 see 평가는 당연한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프로가 되는 길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당신의 뚜렷한 의식 속에 목표와 비전을 기록하고 어려움이나 장해물을 극복할 수 있는 도전 정신이 당신을 프로로 안내해 줄 것이니 아마추어끼리 이러지 말고 선수끼리의 시합을 시작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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