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1/10 (1)
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새벽 다섯시 십칠분
계절이 겨울의 한복판에 있지만 기후 이상현상으로 겨울날씨 답지 않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래도 계절이 주는 날씨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는 되기에 옷깃을 여미는 것이 낯설지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야외활동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고 하루 만보 걷기를 다짐하고 실천을 했지만 요즘은 오천보 달성도 하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자각하면서도 의지의 회초리를 들지 못함을 반성해 보지만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바람이 핑계가 되어준다. 모두가 움직일때 같이 움직이며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삶을 살고 있다. 모두가 잠들어 있을 때 나도 같이 잠든 시간을 보내면서 성공의 꿈만 거창하게 그리는 삶을 살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으로 모두의 시간을 선점하는 미라클 모닝이 성공의 발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아직도 자..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2025. 1. 10.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