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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새로운 한 달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으로 달력을 넘긴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흘러가버렸나! 를 경험했을 것이다. 이렇듯 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분명 어제와 오늘은 다른 날이지만 우리는 같은 시간에 같은 행동을 하면서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반복적인 생활습관을 루틴이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모두가 이런 정상적인 루틴을 형성하라고 하고 있다.벌써 지하 헬스장에 드나든 지가 한 달이 넘었다. 두어 번 정도는 빠졌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오랫동안 루틴을 지속하고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내려와서 같은 순서로 운동을 하고 있다. 어제 보았던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들도 자신만의 루틴에 의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습관 이라고도 할 수 있는 루틴을 ..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묻고 싶다.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달고 사는 삶이 힘들다거나 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에 대한 물음만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그토록 원하는 것이나 시간이 부여된다면 그때는 과연 그동안 되뇌었던 것을 실행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부터 확인해야 할 것이다. 준비 없이 바라거나 원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빠른 시간에 경제적 자유를 확보하여 편안하고 안정된 인생을 살고 싶다는 파이어족들이 회자되고 있다. 이들은 자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지금을 희생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음에서 느끼는 현타를 감내할 수 있..

흔히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말할 때 이성적인 동물이며 창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문명을 개발하여 종족을 번창시키고 사회를 확장시켜가는 동물이라고 한다. 이러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은 자기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쫒아 계속적인 발전을 꾀하면서 미래를 열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인간들이 다 이런 속성에 순흥 하면서 살아가지를 못한다. 그러기 때문에 학습과 배움을 멈추지 말라고 떠들어대고 있는 것이고 자기의 미래를 설계하라고 한다. 이러함을 누구나 인정하면서도 대부분의 인간들은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좁은 울타리 안에 가둬놓고만 있지 넘어가 보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장 내일 먹을거리와 지금 발등에 떨어진 문제들을 처리하느라 고군본투 하면서 자기의 미래에 대하여는 등한시하고 ..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며칠 전부터 어느 유튜브 강연을 보고 인사이트를 받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있다. 남들이 잠자는 시간에 혼자 깨어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시간이 나를 성장시키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한다. 새벽 4시반에 일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글을 쓰고, 명상하고, 책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 특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5시 반에 알람을 맞춰 놓고 일어나는데도 무척 힘들다.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천천히 지금의 생활패턴을 변경해 가면서 변화를 시도하려고 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세상을 먼저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