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자기 성찰 본문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거나 현실을 타파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미래에 다가올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나 또한 그런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자기 인생에 있어서 울림을 줄 수 있는 변곡점을 맞이하고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 우리 인간은 아직은 미완의 생명임에 분명하다. 지금껏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세상이라는 파도 속에서 낙오되지 않고자 사방팔방 돌아보며 눈치게이만 하다가 어느 순간 내가 서있는 자리를 망각해 버리는 삶을 살아왔다. 나는 세상이라는 마트 한구석에 진열된 하나의 상품이었지만 그 가치를 높이는 포장작업을 해야 했지만 나를 선택해 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삶의 변곡점 위에 서서 방황하고 있는 지금에서야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하여 긍정의 씨앗으로 생각하려 한다. 과장이나 술수가 아닌 진정성의 가치를 내면에 갖추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감 넘치는 포장지에 곱게 싸여있다 보면 세상이 나를 선택해 주리라 믿어보는 것이다. 감언이설이나 사탕발림의 풀칠에도 쉽게 뜾겨지는 포장지 인생을 감내하라고 한다면 기꺼이 수긍할 수 있다는 긍정의 원료를 성찰로 얻어보는 것이다. 나에게 어울리는 명확한 목표의 단어를 반성의 사전에서가 아닌 희망과 도전의 사전에서 찾아보고 화려한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을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만들어진 멋진 상품으로 태어나고자 한다.
타인의 삶에섯 벗어 나와 주체적으로 살아가라고 했지만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성찰이 선행되어야 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속은 서로가 중심이 도어야 한다고 하면서 무게중심의 경쟁을 하고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양보와 타협이라는 중재안이 나오게 되고 소통이라는 가면들이 등장하고 있음이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대하여 상대방을 헐뜯으면서 정작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지 않는다. 이런 아이러니한 세상 속에서 나도 함께 했었다는 사실이 깨우침을 주고 있다. 정도를 지키고 자기 중심점을 지킬 수 있는 도구를 찾아야 한다. 소시오패스적인 삶이 아닌 기준에 부합하면서 자기를 지킬 수 있는 원을 그리는 것이다. 원주율과 파이는 범 우주적인 공식이 아니라 우리의 심장옆에서도 발휘될 수 있는 공식이다. 뜨겁게 뛰고 있는 심장만큼이나 우리의 원주거리는 삼점일사가 아니라 루트를 씌워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최고가 아니면 최선을 선택하는 유연성을 발휘함으로써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그런 내가 되고 싶다.
그런 열정을 불사르라고 태어난 인생이 아닌가 싶다. 태어남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삶을 아무렇게나 살아갈 수는 없다. 부귀영화나 성인의 경지는 아니더라도 생존연장의 본능으로만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저 멀리 보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위해 현실타파에 급급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내 안의 샘솟는 열정의 불씨는 살아있어야 한다. 당장의 목마름에 신기루를 분간하지 못하고 마지막 열정을 헛되이 소비해 버리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에 자기를 헌신하고 가야 할 길이라면 일단 가는 것이 옳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 이러함을 알면서도 시선에 보이지 않음에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 자기 계발의 과정 속에서 분명한 자기만의 길이 개척되고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결과 때문에 인생이 힘들다고 토로할 수 있다. 하지만 살아가는 과정 사이에서 작지만 이우어낸 성취감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고 그렇게 힘들다고 하면서도 여기 까지 오고야 말았다. 겨우 한 계단 넘었다고 생각하고 나면 다음 단계가 엄습해 오고 예측할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지만 그런 경험의 반복으로 나는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아직도 힘든 과정 속에 있고 그 정점에 이르지 않았음은 아직 내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말해준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과정이 나의 힘듦을 덜어주고 있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지금의 모습이 어쩌면 변화일지도 모른다.
행복이라고까지는 아니더라도 행복한 마음을 가구려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 기분좋은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행복의 으뜸이라고 하였다. 스스로가 힘들지만 기분좋은 생각과 행동으로 에너지를 생성해 본다. 기분이 좋아지기 위한 분위기 개선을 위한 연출을 시도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이루는 것이 행복의 근원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재미와 즐거움의 씨앗은 어디에서 날아오는 것이 아니고 자기 안에 내재하고 있다. 단지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하는 현실이 있을 뿐이다. 가식이 가미되지 않는 내면에서 피어나는 웃음을 피워내야 한다. 이 모든것은 자기 성찰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믿고 어제까지의 과거 보다는 내일을 기대하면서 사는 것이 진정한 나를 위한 삶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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