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자기경영 본문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자기경영

용용아리 2024. 3. 4. 00:18
728x90
반응형
SMALL

현대를 살아가는 과정이 만만하지는 않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지만, 그 만만하지 않은 세상 속에서 슬기롭게 지내기 위한 첫 번째가 자기 관리라고 하였고, 자신을 다듬기 위한 학습과 배움을 지속하라고 하였다. 그렇게 자기 경영에 충실함으로써 프로가 되고 세상은 당신의 플랜대로 움직이게 될 것이다. 인간의 몸은 하나로 만들어 졌지만 각각의 기능과 역할은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모든 행동의 시작은 뇌라는 곳에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몸뚱이는 행동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본래가 게으름을 좋아하고 몸둥아리는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동물들 중에서도 먹이 구하기가 싫어서 아예 겨울잠에 들어간 동물도 있는 것을 보면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에 우리 인간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만물이 풍족한 시대이다. 다른 나라에 비하면 생존에 관한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시대란 이야기다. 최소한 먹을거리에 대해서는 말이다. 반면에 지금의 시대는 1등만 기억하는 비열한 시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1등마저도 항상 불안에 떨면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편안한 시절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1등이 아닌 사람들은 불만이 가득 차 있는 시대이다. 그래서 지식 있는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사회가 정점에 이르러서 앞으로는 퇴보할 일만 남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2등의 추격이 무서워서 그들을 막느라 1등은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추월을 당하게 되고 이러한 진취적인 발전의 정점에서 모두가 퇴보하고 만다는 것이다.

경영의 기본은 실천하는 것이다

 

뛰지마라 배 꺼질라!

어른들이 말하기를 다시 말해 기성세대들은 배고픈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배부름에 대한 갈망이 계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지만, 지금의 세대들은 풍족함이 넘치는 세상에서 더 이상의 발전을 위한 동력 생산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배가 부르면 게으르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임을 지금의 세대들이 증명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자기관리의 핵심은 자신을 어떻게 경영하느냐의 문제이고 자기 경영의 핵심은 실천하는 것에 있다. 그래서 실천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강하게 부여하여 행동 강화를 위한 의식을 불러오게 만들어야 한다. ‘DO IT NOW’ 실천을 하려거든 당장에 하라는 것이다. 생각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해야 할 것에 대한 결과론을 따지지 말고 일단 하고 보는 것이다. 물론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DO IT SUCCEED’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한번으로 안되면 두 번 세 번 계속적으로 될 때까지 해 보려는 의지를 갖고 시도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실천을 함에 있어서 최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DO IT BEST’ 우리는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지 않고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 버린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위기가 닥치면 최선이 최선을 불러오게 된다는 것이다. 죽을 힘을 다하여 산을 오르는 사람이 있다. 더 이상의 노력은 불가하다.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리는 사람에게 호랑이가 덤벼들려고 달려오고 있는 것을 보자 그 사람은 엄청난 속도로 산 정상까지 단숨에 달려가 버린다. 이런 상황에서 최선이라는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묻고 싶다. 위기는 항상 다가오고 있는 데 우리는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의식이 깨어 있어야만이 최선을 다하여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위기가 꼭 와야지만 우리의 의식이 깨어나는 것은 아니다. 위기가 오기전에 의식을 깨우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교육이고 학습이고 배움이다. 이러한 의식 깨우침의 과정을 기꺼이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자기 경영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을 과장하지 말고 낮추면서 세상의 이치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명한 스님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경우가 있다. 고승들의 가르침을 자기 계발서를 통해 배우기도 한다. 그런 스님들도 세속의 모든 것을 버렸음에도 혹시라도 자신에게 남아있을 위치를 내려놓기 위한 수행으로 탁발을 한다고 한다. 스님들이 자신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탁발이라고 한다. 배움에 있어서는 아무리 높아도 지나침이 없고 자신을 낮출수록 배움의 높이는 더 높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기 경영에 있어서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평가라고 한다. 평가 없이는 성장도 없다는 말이 있다. 학교 선생님들은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오랜 기간의 준비를 통하여 그 자리에 섰다. 그러지 못하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사람은 학원이라는 곳으로 모이게 된 사람들이다. 이들중 누가 더 훌륭한 사람들일까? 그 중요성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하지만 언론에 나와서 수능 문제를 풀어주는 사람, 일타 강사에 올라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은 사람은 학원강사이다. 왜 그럴까? 그들은 끊임없이 상대방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평가에 의한 결과가 너무나 처절하게 그것도 즉시 나타나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그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도 자신에 대하여 평가를 받아야 한다.

실천한다고 하여,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해야 하는 이유는 지속성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끈기의 지속성이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계속적으로 도전했던 것이다. 그 도전의 기반에 극복을 깔아주어야 한다. 이겨내야 다음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마스시다 고노게시의 성공 일화는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주고 있다. 자기에게 주어지 환경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열악한 환경 때문에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극복의 힘을 얻고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가난했기 때문에 수많은 일을 하면서 현장 경험을 하였고, 어려서부터 몸이 약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관리에 힘썼으며,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공부에 매진하였다는 것이다.

회복 탄력성을 기르자

우리 인간은 본래 게으르다고 한다. 도전을 싫어하고 나만 중시하는 본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부지런히 행동하고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대접해 주면서 본성을 극복해야 한다. 거절에 대한 것도 극복해야 한다. 거절은 당연한 것이다.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그 자리에서 끝내야 한다. NO를 두려워 하지 마라. 쿨하게 인정하고 다른 곳을 향하는 것이다. 정말 어려운 것이 바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다. 누구나 다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극복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자기를 올바로 경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행동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평가하면서 성공의 인터뷰를 하는 날까지 자기 경영을 잘해 보자.

반응형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인생  (6) 2024.03.06
지혜로운 사람은 토트넘에 있었다  (6) 2024.03.05
화술보다 심술  (1) 2024.03.03
우리 인생의 책 한권은 만들어 놓자  (1) 2024.03.02
선택  (3)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