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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토트넘에 있었다

용용아리 2024. 3. 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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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인 이슈에 휘말린 사람에 대한 논쟁으로 시끄럽던 사건이 있었다. 바로 아시안컵이 진행되는 도중에 국가대표의 부적절한 사건이 어느 정도 일단락되어 보이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명제를 부여받은 것이다. 그 동안 모두가 인정하고 믿었던 이들에 대한 다른 모습에서 우리는 놀랐지만 그것이 단지 그들만의 비이성적인 태도라 치부하기에는 본인의 치부를 드러낸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 사건인 것이다. 세상에 전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대하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반성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만 평가하고 그것이 전부라고 규정해 버리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자기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배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쏟아내는 행태를 많이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총칼로만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니다. 말과 글로써 한 사람의 인생을 매도해 버리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천부적인 소질이 엄청난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칭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들이 한순간에 '실력이 좋으면 뭐 하냐 인성이 갖춰져야지!'라고 언제부터인가 인생 예찬론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소니가이

인성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

세상은 냉혹하다고 하였다. 한 사람의 비난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은 부수적인 나비효과를 누리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을 매장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부상하는 아이러니한 풍경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고 헤쳐 나가야 하는 세상인 것이다. 그래서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야 최소한의 기본은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인성이라고 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살아가면서 부가되는 지식과 지혜가 인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에 따라 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정 나이가 되면 교육이라는 틀에 들어가는 이유가 인성을 기르기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필요한 것이 지식이고 지혜인 것이다.
지식 이라는 것은 사전적 의미로 인식한다는 것이고, 다른 말로 '앎'이라고 한다. 무엇을 안다는 것에 대한 정의는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사실에 기반한 현상을 보는 것도 있고 추상적으로 그려보게 되면서 알아지는 것도 있다. 세상에 드러나 있는 공식이나 방법에 대하여 배우고 그것을 따라 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기에게 유의미한 것을 찾아내어 정보라는 것은 만들고 그 정보를 모아서 가치를 부여한 것이 지식인 것이다. 그리고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어떤 목적을 위해 총합애 검증한 것을 학문이라 부른다. 하지만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쳤다고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에 계속적인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학문의 연구와 배움의 끝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지식은 개념, 정보, 져ㅇ험 또는 사실을 이해라고 습득한 것을 의미하지만 이는 단순히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정보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지식이라고 하는 것은 미완성의 실체 이기 때문에 지식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가고 하였고 그것이 자기 계발을 위한 길 이라고 학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독서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온라인 가의. 대학 수업, 무료강의 등을 통해 지식을 확장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음으로써 지식을 향한 의견과 관점을 듣고 이해하면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것도 지식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노력과 인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지식과 지혜를 하나의 의미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인과 관계성을 따져 본다면 지식이 먼저일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습득한 지식이 바탕이 되어 생성된 삶의 방식이 지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혜라는 것도 일반적으로 경험, 지식, 상식, 직관 등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들은 상황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고 자기 성장과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제공하기도 한다.
지혜라는 것은 종종 연령과 경험에 따라 발전한다는 속설이 있다.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배웅고 성장함에 따라 지혜의 깊이가 더 깊어 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하여 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라는 것은 나를 보면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지혜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기 성찰을 통한 자신의 강점과 약전을 이해하고 개선해 가는 노력을 해야 하고 타인의 지혜를 벤치마킹하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고, 비판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는 사고력을 기르고, 그동안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나가야 한다.

지식과 지혜는 다름이 아니다

지식이든 지헤이든 무엇이 중요한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습득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쌓아가 보는 것이다. 지식이 있어야 지혜가 있고 , 지혜로운 사람이 지식을 습득하는데 앞장설 수 있다. 나는 지식인 인가? 지혜로운 사람인가?
 
무한한 지식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 책을 펴는것이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처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보는 것이다. 세상과 겨뤄보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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