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우리가 다 발휘하지 못한 능력을 추심하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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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발휘하지 못한 능력을 추심하자.

용용아리 2024. 6. 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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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지식을 모으고 지혜를 발휘하여 현명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하여 그동안 비축한 경험과 자기 계발을 통하여 얻은 지혜를 동원하고 사고의 깊이를 깊게 하여 원하고 바라는 바를 꿈꾼다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 혼자만의 소망만 존재하고 나 혼자만 그런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소망을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나보다 더 간절함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원하는대로 다 이뤄지면 세상은 혼돈속으로 빠진다

그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원하고 바란다고 하여 다 이루어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에 대한 상상을 해본다. 복권에 1등으로 당첨되는 소망은 누구나 바랄 것이다. 그렇게 모두 다 1등에 당첨이 된다고 했을 때, 1등 당첨금은 얼마나 될까?  또 세상사람 모두가 바라는 경제적 자유를 달라고 하여 모두가 돈을 많이 소유하게 된다면 누가 일을 하러 직장에 나가겠는가? 그러면 안 되겠지만 원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하는 소원도 있을 것이고, 상대방의 것을 빼앗을 수 있는 권리와 힘을 달라는 소원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망들을 바라고 원한다고 하여 다 이루어진다면 세상은 정말 혼란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원하는 데로 다 이루어 지지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하는 데로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기에 오늘도 우리는 자아의 신화를 쓰기 위하여 두드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학습을 통한 지식의 습득과 지혜를 키움으로써 그 준비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을 희망한다. 잠재적 가능성에 대한 본능에 따라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원하고 바라는 바를 작성하고 있다. 바라는 소망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이해가 있어야 하고 구체적인 실천에 대한 준비과정을 거치는 동안 해 낼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셋의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무리 잘 짜인 스토리의 목표라고 하지만 계획한 데로 진행이 되지 않을 수 있음에 대안을 만들고 실패에서 오는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커리큘럼도 작성해야 한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성공이라는 목표는 달성이라는 결과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성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그 과정상에서 만든 한 계단  한 계단이 결과물 보다 어쩌면 더 소중하고 삶의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도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이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과정상에 당신의 모든 것을 녹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이끌어 내고  믿음과 희망으로 미래를 향한 열정을 품어보는 것이다. 가장 강인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믿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천부적인 능력이 있다손 치더라도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함으로써 좌절에 발뿌리가 걸려 넘어진다는 것이다. 신발끈을 단단히 고쳐 매기 위하여 독서를 한다. 나약한 자긍심을 단련하기 위하여 글을 쓴다. 다짐의 열정을 다지기 위하여 블로그에 외쳐본다. 

아직 다 드러내지 못한 능력을 추심한다

 우리는 자신이 타고난 잠재적 능력을 완전한 에너지로 표출시키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만일 당신의 능력을 조금이라도 남기거나 숨기는 경우가 발견된다면 즉각적인 '추심'작업이 들어갈 것이다. 추심의 사전적 의미는 찾아내어 가지거나 받아냄 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용어는 경제 분야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은 용어이다.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법한 '채권추심'이나'떼인돈 받아줍니다'라는 현수막등이 추심의 일환인 것이다. 일명 돈을 빌려간 사람이 돈을 갚지 않을 때 빚을 갚을 것을 종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채권추심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불법적인 추심작업이 많았지만 지금은 법적인 절차를 통하여 추심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쨌든 우리는 이런 추심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경제적인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전부 다 발휘하지 않고 남기거나 숨기려 할 때 추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능력치의 한계를 파악하지 못한데 오는 경우라고 한다면 기꺼이 그 한계치를 알려주는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학습하고 배움을 통한 지식과 기술의 습득 훈련을 실천할 것이다. 그렇게 형성된 지혜를 바탕으로 마지막 한방울까지 당신의 능력을 이끌어 낼 때 놀라지 말기를 바란다. 자신의 대단한 능력치에 대하여 말이다. 우리는 세상에 대한 채권자도 채무자도 아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하여는 채무자이면서 채권자의 입장이다.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을 숨기면서 세상을 향한 고민과 방황만을 고집하고 의지와 열정과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원함과 바람만 외쳐대고 있는 우리는 추심의 대상인 것이다. 그러한 추심의 주체도 채권자인 자신이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추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통하여 목적과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고 일의 우선순위에 따라 현명한 문제해결을 능력을 겸비하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규범에 대한 숙지와 이해로 인간관계상의 소통을 유지하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춘다면 추심은 당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내 안의 내가 어떠한 능력의 소유자인지 나도 궁금하지만 천천히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원하고 바란다고 하여 전부 다 이뤄지지 않음을 알기에 추심당하지 않게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천천히 나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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