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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텔룽

용용아리 2024. 11. 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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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했지만 그 방향이 맞는다고 하여도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속도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 속도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작정 달리기보다는 방향과 상황에 맞는 속도로 달려가라는 것이다. 반드시 더 빠른 것 만이 진리는 아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많이 들어왔다.  효과적인 시간분배를 통한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은 최대한 빨리 움직여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비용의 문제가 대두된다. 반대로 이러한 비용이 더 중요하다면 속도보다는 타이밍을 기다리며 늦추는 것이 현명하다. 
 
 어렵다. 난해하다. 자기개발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성현들의 가르침이나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자기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연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속도만 보고 달려가지도 말고, 방향을 정확이 잡고 가야 하지만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하고, 시간의 소중함을 알아야 하지만 그 비용에 대한 문제를 따져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종잡을 수 없지만 살아가면서 이러함에 중심을 잡고 삶을 유연하게 이끌어 가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도가 변화를 이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우리는 현실이라는 파도를 만나고, 미래라는 무지개를 만나고 있다. 삶이라는 수평선위에서 피어나는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성공이라는 닻을 내리기 위한 밧줄을 만들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도 우리의 배는 올바른 방향으로 속도를 높여야 한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로지 자신의 관리를 통한 현명함으로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통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변화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관점과 태도의 변화가 전제되었을 때 미래를 향한 방향과 속도로 인생의 바다를 여유롭게 항해하게 될 것이다. 
 
  독일어 '아인슈텔룽'이라는 말은 태도를 뜻한다. 이러한 '아인슈텔룽 효과'라는 말은 분명 더 나은 대안이나 방법이 있는데도 늘 하던 방식과 태도로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기계화된 우리의 정신상태를 꼬집는 말이다. 우리안에 잠재되어 있는 관념에 대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충분히 생각을 해보고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 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최고의 혁신가들의 공통점을 같은 문제나 사안에 대하여 기존의 관점에서 다르게 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케인즈는 '진정으로 어려운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구태의연한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사고의 혁신을 위하여 먼저 해야 할 것은 기존의 관점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바꾸기 위하여 주변 환경부터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직장에서 2년이나 3년에 한 번씩 자리를 이동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갈 수록 인생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다. 속도를 맞추자니 비용이 문제이고 방향을 맞추자니 타이밍이 문제이고 관점을 바꾸자니 기존의 습관이 전부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정해진 지침이나 정답지는 없다. 지금의 삶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고 오늘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은 태도를 확실하게 해야한다. 속도와 방향을 잘 판단하여 효율과 효과에 맞는 관점을 기울여서 성공적인 인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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