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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를 많이 내는법

용용아리 2024. 6. 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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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그 기운을 몸이 먼저 느낀 탓인지 입맛이 없어지고 피곤함이 더한 것 같은 요즘이다. 엊그제 시골에서 올라온 햇 양파를 된장에 찍어서 먹어보고자 한입 베어 물었다. 매운맛과 아린맛이 섞여 속 쓰림을 동반한다. 들었던 숟가락을 내려놓고 감자와 양파를 채 썰어 기름에 볶아본다. 맵고 아린 양파에서 달큼함이 올라오고 이내 밥 한 공기를 얼른 먹어치우게 된다. 인간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 에너지 충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음식을 만들기 위하여 재료를 가공하여 맛깔스러운 반찬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으로 탄생한 것이 부가가치이다.

양파의 달큰함은 불맛을 쬐야 나온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나 그것을 판매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익의 차이가 부가가치이다. 위와 같이 같은 양파이지만 원재료 자체의 맛하고 감자와 함께 볶아줌으로써 달큼함을 유발하여 맛있는 반찬으로 만들었을 때 양파의 부가가치는 향상된다는 것이다. 이는 경제학 분야에서 자주 인용되는 용어로써 같은 종류의 물건이라도 특별한 디자인이라든가, 특별한 기능이나 품질, 더 좋은 서비스 등을 통하여 제품의 가치가 향상되었을 때 처음과 나중의 가치가 차이가 나는데 이 차이를 부가 가치라고 말한다. 통상적으로 사업상 매출액에 대하여 10%의 부가가치세율을 적용하고 있는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기도 하다. 

가치를 높여주는것이 양파인지 감자인지 당근인지

 이는 비단 경제학적인 부분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인생에 대하여도 사고의 주문을 넣어봄직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삶 속에서 형성된 나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자성의 평가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물질적인 면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가지고 있는 나만의 가치를 스스로가 평가해 보고 그 가치보다 더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의 가격표에 따라 정해지는 가치는 값이지 가치가 아니다. 천 원을 이천 원으로 올리는 것은 파는 사람의 마음이지만 팔리게 하는 것은 거기에 가치를 주입해야 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값이지만 자신만의 가치를 더하여 인정을 받기 위한 두드림이 필요하다.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학습을 하고 기술을 습득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남들보다는 특별함으로 경험을 쌓고, 남들보다는 지혜로운 습관을 형성하여 남들과는 다른 부가가치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자신만의 사고와 행동으로 가치향상의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학습과 자기 관리를 통하여 나라는 제품의 품질을 향상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값이 비싸다 하더라도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얼마든지 팔리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배블런 효과에 대하여 이야기했던 적을 상기해 본다.
https://you1519.tistory.com/entry/%EB%B0%B0%EB%B8%94%EB%9F%B0-%ED%9A%A8%EA%B3%BC

배블런 효과는 필요악 이다.

의지와 욕망을 가지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라 하였다. 긍정적인 생각의 힘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하여 미래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전 우주가 나서

you1519.tistory.com

 

열쇠꾸러미를 허리에 차는것이 멋있었다.

 가치향상에는 자기만의 독특함이 가미되어 있어야 한다. 디자인이나 포장만으로도 바뀔 수 있다.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부가가치를 높이는 척도이다. 사고의 창고를 개방해 놓고 자신만의 가치향상을 위한 경험을 채워야 한다. 상대방이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함의 경험, 인정하지 않고서는 안될 것 같은 카리스마적 품질, 나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으로 한정된 가치창출이 이루어질 때 부과되는 부가가치세액은 많아질 것이다. 그러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도전, 소통을 통한 원활한 인간관계, 유연한 대처능력 구비, 효율적인 문제해결의 열쇠를 깎고 있어야 한다. 번호키의 편리함 보다는 허리춤에 차고 있는 열쇠의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다. 각인되어 있는 암호가 어느 날 회로의 고장으로 인하여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멈추지 않는 강인한 건전지를 채워 넣었다고 착각하는 순간 교체를 종용하는 벨소리는 당신의 마음을 열 때마다 시끄럽게 할 것이다. 이에 생각의 생각을 이어가고, 질문하고 곱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상대방에게 녹아들 수 있는 지혜와 아량이 있어야 한다.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혼자보다는 같이하는 것이 낫다.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다. 꾸준함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두드림을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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