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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부동산

용용아리 2024. 2.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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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사무실 밖으로 보이는 간판이 오늘따라 눈에 들어와 박힌다. 날마다 보이는 세상의 한 풍경에 지나지 않았던 무지개라는 단어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무지개는 비 갠 후에 나타나는 일곱 색깔의 수증기 띠 모양을 말한다. 이러한 자연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에 무지개가 뜨는 날이면 다들 아름답다는 감정에 휩싸이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목표를 무지개빛 으로 꾸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고 우리가 찾고 싶은 무지개는 구름뒤에 숨어서 당신 앞에 나타나기를 주저하고 있다는 사실에 오늘도 우산도 없이 걸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처음의 시작은 다들 무지개빛 꿈을 꾸면서 시작한다. 빨강색 하나를 얻었다고 하여 바로 주황색이 노란색이 나타나지 않는다. 당신의 마음속에 넓디넓은 호수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내리는 비를 모두 받아들임으로써 태양이라는 조명이 당신의 호수에 갇힌 물을 이용하여 색깔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무지개는 아무 곳에서나 나타나지 않는다. 준비된 사람만이 준비된 호수에서 태양을 태양의 눈부심으로 나타난다. 당신이 무지개를 원한다면 무지개가 필수 있는 호수부터 만들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빨주노초파남보

,,,.. 색칠을 해 나가다가도 파란색을 칠하는 순간 빨간색이 없어질 수도 있다. 어쩌면 앞서 칠해놓은 모든 색이 날아갈 수도 있다. 그것이 무지개인 것이다. 인간들은 뜬구름이라는 표현을 하면서 허망함을 이야기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지개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여 당신의 무지개는 분명 당신을 향하여 오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팔레트에 물감을 짜야하는 것이다. 무지개라고 하여 정해진 색깔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말고 당신만의 색깔을 칠해 당신만의 무지개를 만들어도 좋다. 당신이 들고있는 팔레트에 독서라는 물감이나 글쓰기나 기술습득의 물감, 다양한 학습이나 예술과 창작활동 등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물감을 끝까지 짜보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개발의 호수를 만든다면 나머지는 태양이 무지개를 만들어 줄 것이다.

무지개빛 인생을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와 계획을 세우고 행동 방향을 잡아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고,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심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모든 것을 동시에 이루려고 하지 말고 조급함을 버리고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부모님의 시대를 보면서 내 명의로 된 땅 한평 갖는 것을 무지갯빛 삶으로 여기며 살아오신 것을 보았을 것이다. 부동산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도 같다. 아무리 작지만 내 명의로된 부동산이 있다면 마음속의 든든함이 다른 것을 도전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가만히 소유하고만 있어도 그 값어치는 스스로 올라가는 것이 부동산이기에 권모와 술수를 동반하여서라도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 부동산이라는 무지개였던 것이다. 땅은 거짓이 없다고 한다.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땅위에 무엇을 심든 간에 그 결과를 내어놓기 때문이다. 다만 당신의 노력이 얼마나 첨가되었는지에 따라 결과값은 달라질 수 있지만 어떻게든 나타내어 준다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갖고 있는 땅위에 당신의 곡괭이질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자문해 보라. 당신의 무지개빛을 만들기 위한 물감이 바로 그곳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 자신을 단단하게 하여야 한다.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값어치는 따지지 마라. 그 땅이 어디에 있든 그 값어치는 절대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조급함을 버리고 밭갈이를 하면서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어느날 갑자기 벼락부자의 덫이 당신을 유혹할지도 모른다. 기획부동산의 장난질 일수도 있음을 파악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고 현혹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성현들의 가르침 속에 지금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잠시 내가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한다. 내가 갖고있다고 해도 영원히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여 이를 지키고 가꾸는 노력이 절대 필요 하다는 것을 역설하기도 한다.

그렇게 완성된 팔레트위에 행복과 만족의 무지갯빛, 개인의 성장과 발전의 무지갯빛, 성취와 성공의 무지갯빛, 그리고 세상과 나눌 수 있는 기여의 무지갯빛의 감동을 느껴보는 것이다. 앞에보이는 부동산 중개소에서는 오늘도 누군가의 부동산을 사고팔고를 할 것이다. 쌍방간의 이익이 얼마가 되든지 간에 중개소는 묻지 않는다. 다만 거래가 성사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내가 소유한 부동산의 값은 내가 만들기에 달려 있지만 나의 부동산의 값어치를 제대로 평가해 줄 수 있는 사람도 관계형성을 통해 만들어야 할 필요도 있다지금 당신의 부동산위에 무지개가 떠있으나 보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 비개인 오후에나 보여주는 무지개가 당신의 밭에서 시작되고 있으니 오늘도 당신의 밭으로 가서 그 아름다운 무지개를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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