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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방향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의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면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피력해 왔다. 하지만 실제로 현실과 마주하고 삶을 살아가다 보면 정해진 길로만 진행이 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낯선 길모퉁이에 들어설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런 길을 걸었다고 하여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부여해야 할 제목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 고뇌의 시간을 허락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 때면 그동안의 삶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새로운 인생에 대한 제목을 정해야 한다는 강박이 스며들기도 한다. 하여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자기 관리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고 체계적이지 못하고 그저 흉내만 내고 있지는 않은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
고문이라고 하는 단어는 신체적 고통을 강제로 가하는 행위를 가리키지만 일상에서 '고문'이라는 단어는 신체덕이든 심리적이든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 과거에는 직장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의도적으로 새로운 도전보다는 일련의 진행사항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와서 잘 느끼지 못했지만 사회라는 세상에서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고문이라는 단어가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중에서도 '희망고문'이라는 말을 요즘 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희망고문이란 표현은 우리가 바라는 일이 계속해서 기대에 부응하지 않거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과 좌절을 뜻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 곧 이루어질 것 같다가도 이내 수포로 돌아가 버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희망적이게 ..
고문이라고 하는 단어는 신체적 고통을 강제로 가하는 행위를 가리키지만 일상에서 '고문'이라는 단어는 신체덕이든 심리적이든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 과거에는 직장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의도적으로 새로운 도전보다는 일련의 진행사항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와서 잘 느끼지 못했지만 사회라는 세상에서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고문이라는 단어가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중에서도 '희망고문'이라는 말을 요즘 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희망고문이란 표현은 우리가 바라는 일이 계속해서 기대에 부응하지 않거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과 좌절을 뜻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 곧 이루어질 것 같다가도 이내 수포로 돌아가 버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희망적이게 ..
세상을 살아가는 진리를 말하는 울림의 소리는 시대를 막론하고 책 속에서 세대를 이어 인간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공해 준다. 우리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성현들은 자기들의 경험과 이론을 인생의 진리로 삼고 살아가라는 뜻으로 흔히 말하는 '명언'이나 '어록'을 남기고 우리는 그 글들을 책 속에서 읽으면서 새로운 감동을 받기도 한다. 어렸을적 어디선가 들었던가 아니면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 명언 중에 하나가 리처드 바크의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라는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높은 이상을 가지고 꿈을 크게 가지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순순한 삶의 지침서 같은 명언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현실과 부딪히고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것을 느끼면서 '높이나는 새가 포수의 사냥감이 된다' '높이 나는 새는 먹이를 구..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끝나가려는지 뉴스에서는 추위에 대비하라고 알리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단풍구경에 온 나라가 들썩이기도 한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등산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한 번쯤 의문을 가져봄직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산꼭대기에 설치된 시설물들이나 산중턱 등산로에 설치된 계단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러한 건축재료들을 어떻게 날랐으며 인부들은 어떻게 날마다 오르내렸을까? 등등 의문사항이 많았다. 차량이 절대로 범접할 수 없는 곳에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하기도 하고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게도 만들어 준다. 그중에서도 가장 궁금한 것은 산과 산을 연결하는 흔들 다리다. 무거운 철제다리를 중간에 기둥도 없이 쇠줄로만 연결하여 다리를 매달고 있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고 한다. 큰 일을 앞두고 사소한 것에 신경 쓰면 안 된다. 우리는 큰 그림을 그린다. 등의 문구들로 인생의 목표를 삼으라고 말들 한다. 모두가 맞는 말이지만 틀린 말 이기도 하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먼 미래의 결과를 위하여 지금을 희생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결과 때문에 언제까지 이러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과 인내의 한계로 인하여 포기해 버리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큰 욕망과 포부를 가지고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의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맞지만 아무리 커다란 궁전을 짓는다 하더라도 그 시작은 작은 벽돌 한 장부터라는 것이다. 나무 하나하나가 모여서 숲을 이루는 것처럼 숲의 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부터 충실해야 한다. 큰..
가을비가 오락가락하는 주말을 보내고 있다. 어제의 계획은 이번 주말에는 그동안 틈틈이 읽고 있던 책을 마무리하고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동안의 삶이 그랬듯이 계획은 계획으로만 끝나버리고 후회만 반복하고 있다. 하릴없이 소파에 앉아서 바보상자를 열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책상 앞에 앉았지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화근이었다. 자기 관리를 한답시고 그동안 나불거렸던 다짐들이 다 거짓이 되고 말았다. 만약에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계획대로 실천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하는 자체도 믿을 수 없다. 인간은 생명을 가지고 그것을 유지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인생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인생에는 목표가 있어야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말들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들을 읽거나 위인들의 삶을 읽고 있노라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가 있다. 물론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의 남들과는 다른 특성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는 것이다. 궁금한 것이 많아서 그것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많은 질문을 했다는 것이다. 호기심이 있다는 것은 의지와 열정이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열정은 행동으로 이어져 성공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대개의 우리는 질문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다. 수업시간이나 강연 등을 수강할 때면 언제나 맨 뒷자리를 찾아 앉았고 혹여 선생님이나 강사가 나에게 질문이라도 할까봐 고개를 떨구고 있었던 경험이 있다. 어쩌면 지금도 그런 행태의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부터 우리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