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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우리가 자기 계발을 한다고 하지만 이로 인하여 무슨 커다란 변화를 바라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그동안의 사유방식의 변화를 통하여 사고의 확장을 기하고자 함이다. 단순하게 현실의 것만을 생각하면서 지내온 지난날들에 대한 자성의 울림을 미래에 대한 준비로 적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행동을 하기 이전에 생각을 한다. 그 생각의 깊이가 깊지 못하여 경솔이라는 행동이 야기되고 그로 인한 삶의 질은 저하되고 있다.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바가 있지만 그에 대한 사유의 공간은 넓히지 못하고 현실타파에만 급급한 나머지 앞날에 대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면서도 아직 그것을 실감하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것을 조금 이나마 깨우쳐 주기 위한 성현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자기 계발의..

우리는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들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당장의 욕구만을 위하여 살고 있음을 반성해야 한다. 욕구는 충족이 가능한 것이다.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 바로 먹음으로써 충족이 된다. 그렇게 끝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욕구충족을 위해서 살고 있는가? 분명 그것은 아니다. 인생의 성공에 대한 열망이 힘들고 어렵지만 헤쳐나가게 만드는 에너지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런 욕망에 대한 욕망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 어느 하나를 가지면 두 개를 가지고 싶고 작은 것을 가지면 좀 더 큰 것을 갖고 싶어 한다. 이러한 욕망에는 끝이 없다. 하지만 욕망은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도 안다. 단지 그 욕망이 생산적인 에너지로 사용되게 하고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

우리 인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끊임 없는 유기적 활동을 있어야 하지만 그 과정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이다. 날마다 숨을 쉬면서 생존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생명에 대한 연구가 학자들에 의해서 진행이 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신체가 어떤 원리에 의하여 작동을 하고 있는지 생각의 범위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금 까지 밝혀진 과학적 지식에 의하면 생명체를 유지하는 가장 근본은 세포라는 것이라고 한다. 식물이나 동물 그리고 우리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게 만드는 것은 세포로 구성된 유기적 사슬의 연결관계가 작동하여 활동을 한다는 정도로 알고 있다. 이러한 세포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본능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성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자신의 삶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잠재능력은 무한하다는 것이다. 앞날에 대한 예측을 하기 위하여 과거를 되돌아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연동하여 창조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우리는 그저 현실의 당면한 문제에 휩싸이다 보니 자신의 잠재능력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숨기고 아직 그 가능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는 각성해야 한다. 자기 게발의 노력은 자신의 잠재능력을 꺼내는 작업이다. 그 가능성의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이제 부터라도 삽질을 해야 할 때인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

오늘도 무언가를 위하여 달린 것 같지만 드러나지 않은 실체에 대하여 실망감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 우리가 행한 생각과 행동의 모든 것들은 미래에 반영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여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블로그 포스팅의 주제를 찾아 정보의 숲을 돌아다니다가 박문호 교수의 생각이란 단어를 접하게 되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이성적인 생각을 하면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본능적인 반응을 생각에 투영하여 창조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한 능력이 우리 인간에게는 있다. 생각이라고 하여 다 생각은 아니다. 우리가 생각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결과가 효율적이어야 하고 효과적이어야 한다. 효율적이라고 하는 것은 당장에 그 결과를 바라는 것이고 효과적이라고 하는 것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찰되어야 한다..

생각은 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말을 우연찮게 들었지만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해석하기에 따라서 많은 의미를 나에게 던져주고 있는 말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고민과 방황의 것이지만 이 생각을 불러온 주체도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고민과 방황의 생각을 하지 않으면 된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명제이다. 과연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님을 알면서도 모른 체 하면 홀가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생각은 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는 말은 한 가지 중요한 개념을 강조하는 말일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말은 "생각을 해도 소용이 없고 실제로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아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