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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우리 사는 세상이 날마다 똑같지는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가끔씩 느껴지는 감정중 '그날이 그날이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무료함인 것이다. 하지만 무료함의 다른 말은 의지박약 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상황에 대하여 발전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고군분투 하느라 다른 생각들이 침범하지 못한다. 우리가 날마다 살아가고 있는 이 모습이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고 또 내일도 그다지 달라지지 않을 거란 예측으로 조금씩 변화되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인내의 끈을 놓는 경우가 있게 된다. 이럴 때 무료함이나 무상함 속에 외로움을 불러내어 어설픈 감성에 젓기도 한다. 우리의 삶속..

수많은 선택의 결과로 거래를 하게 되고 거기에서 맺어진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주도권을 갖기 위한 게임을 하고 있는 우리는 사는 동안 어쩔 수 없기 때문이라도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의 노력을 해야 한다. 어쩌면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자체가 거래 인지도 모른다. 그런 거래관계 속에서 주도권을 잡느냐 뺏기느냐의 경쟁선상에서 오늘도 변함없는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지 모른다. 지난날이나 지금도 현재 펼쳐져있는 시장의 물건을 놓고 흥정을 하고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현재의 것에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미래에 대한 저축을 하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기도 바쁜 세상이다 보니 미래에 대한 시선을 두지 못하고 있다. 마음속으로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작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