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건강한 거래를 하는 법 본문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건강한 거래를 하는 법

용용아리 2024. 7. 8. 00:10
728x90
반응형
SMALL

 우리 사는 세상이 날마다 똑같지는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가끔씩 느껴지는 감정중 '그날이 그날이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무료함인 것이다. 하지만 무료함의 다른 말은 의지박약 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상황에 대하여 발전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고군분투 하느라 다른 생각들이 침범하지 못한다. 우리가 날마다 살아가고 있는 이 모습이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고 또 내일도 그다지 달라지지 않을 거란 예측으로 조금씩 변화되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인내의 끈을 놓는 경우가 있게 된다. 이럴 때 무료함이나 무상함 속에 외로움을 불러내어 어설픈 감성에 젓기도 한다.

 우리의 삶속에서 발생되는 문제의 해결방법 이라고 하여 특별하거나 유능한 능력의 소유자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우리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문제의 핵심을 잡지 못하고 고민하면서 방황의 감성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선택하고 행동하면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그 해결법이 특별한 것이 아님을 인식하게 되면서 무뎌지고, 정작 특별한 문제에 마주하게 되었을 때 당황을 하면서 이내 포기하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오늘의 문제 해결법이 내일에도 적용 될 거란 생각으로 사고의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의 현명한 문제해결이 내일은 아무 쓸모없는 방법이 될 수 있기에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장착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문제 해결법에 대한 평가를 해야한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날마다 시험해 보고 적용하여 평가가 달라지는 정도를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 경제용어 중에 '평가절하' '평가절상'이라는 말이 있다. '평가절하'라는 말은 한 나라의 화폐가치를 고의적으로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통화의 대외가치를 떨어뜨리는 정책적 조치로 주로 중앙은행이나 정부에 의해서 가능하다. 이러한 목적은 인플레이션을 조정하거나 무역 경쟁력을 향상하기 등 경제적 목적을 위하여 사용된다. 반대의 개념으로는 '평가절상'이 있는데 이는 수입의 촉진과 인플레이션 억제에 효과적이다. 화폐에 대한 나라 간의 거래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자국의 화폐가치를 조정하면서 자기 나라의 경제 정책을 펼치는 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10달러를 가지고 만원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원화의 '평가절하'를 단행하여 만삼천원으로 조정한다면 외국인 더 많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촉진하고 경상수지에 도움을 주지만 인플레이션의 가능성도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평가절상'의 조치 때는 원화가치가 상승하여 수출보다는 수입촉진에 유리한 정책이다.
 어차피 우리 인생은 거래의 연속이다. 선택과 행동의 과정 속에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위기의 순간과, 절호의 순간을 재빠르게 판단하고 거기에 투입해야 할 자신의 가치 평가를 조정해야 한다. 자신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과대평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과소평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당신이 처한 상황이 자신의 가치를 과대평가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아니면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과 배려로 감싸야 할 지에 대한 평가는 오로지 자신이 몫이다.
 나의 가치는 '평가절하'가 아님을 안다. 그동안의 두드림과 학습과 배움과 독서와 글쓰기의 노력이 있었고, 거기에서 채워지는 내안의 가치가 절대로 폄하 되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그런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다. 자만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심을 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거래에 임해야 한다. 또한 상대방에 대한 존중도 인정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가치와 경험이 당신의 존중과 배려의 소통을 통해 당신 안의 경험으로 이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런 정직한 소통을 통해 상호간 윈윈 하는 타협점을 찾아서 평가에 대한 절하나 절상의 조정 없이 공통의 이익을 추구해 보는 것이다.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정답은 없다. 해결을 위한 우리 안의 가치에 대한 평가에 따라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그 해답은 나온다. 더하거나 빼거나의 조정이 상호이익을 위한다면 건전한 거래가 성사되는 것이다. 세상에 일방적인 거래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늘도 누군가와 협상의 테이블에 마주 할 상황이 있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당신의 미래 가치로 승부를 걸어보는 전략을 펼치는 당신을 응원한다.
  

반응형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련을 떨쳐버리는 법  (67) 2024.07.11
기초 자산을 높이는 법  (77) 2024.07.09
자기만족을 높이는법  (68) 2024.07.07
한계비용을 산출하는 법  (65) 2024.07.06
주식회사 '나름'을 설립 하는 법  (88)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