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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옛날 한 농부가 열심히 농사를 지으면서 말 한 마리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다. 어느 날 이 말이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 버린 사건이 발생한다. 이 농부에게는 소중한 말이었기에 이웃사람들이 이 농부를 위로하러 찾아와서 "귀한 말이 달아나 버리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어찌 이런 불행한 일이 발생하다니" 하면서 위로를 해주었지만 이 농부는 '글쎄요"라고 대답한다. 다음날 달아났던 그 말이 다른 말 일곱 마리의 야생마를 이끌고 돌아오게 된다. 이를 본 이웃들은 "아니, 이런 행운이.... 정말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지만 이농부는 이번에도 "글쎄요"라고 답을 한다. 다음날 그의 아들이 야생마를 길들이려다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자 이번에도 이웃들이"걱정스러운 얼굴로 위로를 해주지만 농부는 ..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2024. 3. 1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