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진정한 부는 내 마음속 역량의 창고에 쌓아야 한다 본문
자기 관리나 계발의 과정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이 독서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나보다 먼저 살아간 사람들의 성공담이나 철학, 현재를 살고 있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유일한 도구 이기 때문이다. 서점이나 도서관에는 수만 권의 책들이 있다. 그 많은 책들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찾아내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사고 속에 책을 저장하는 것에 너무나 소홀하고 있다. 모두가 성공하고 싶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들 한다. 경제적인 성공을 위하여 돈에 관한 이야기나 타인들의 돈 버는 방식을 따라 하거나 그들의 시선에 잘 보이기 위한 요식행위를 하면서 진정한 부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허울만 쫓아다니고 있다.
독서가 가장 빠른 성공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전을 하고 작은 성취나 실패가 경험이 되어 성공의 바탕이 된다고 하였다. 도전을 두려워 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을 하라고 열변을 토하고 있는 많은 서적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알면서도 그 책 속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다. 한가로이 책을 읽을 시간에 부를 생성할 수 있는 행동을 하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했듯이 성공의 과정이 독서가 늦을 것 같지만 가장 빠르고 오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독서광이라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수천 권의 책을 읽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쌓여가는 역량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성공을 이루어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믿지 못하겠다는 시선만 보내고 있는 우리는 반성을 해야 한다.
당신이 성공을 위하여 구체적이고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행동을 했지만 당신이 생각한 데로 그 기간에 성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정확한 목표치의 측정을 하고 기간을 정했지만 결코 생각한 데로 되지 않은 것이 세상이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지만 세상이 협조를 안 해주었다고 토로만 하고, 원인을 파악하는데 더 이상의 에너지를 쏟지 않으려 한다. 이는 보이는 외부에 성공의 부를 쌓으려 했기 때문이다. 억지로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높이 쌓을수록 자신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도전을 했기 때문이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마음의 역량이 용기를 불러왔을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 마음속 역량을 채우는 것이 독서인 것이다.
갑작스러운 경력 단절의 순간을 맞이하고 방황하던 시기에 소리없이 접하게 된 것이 책이다.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회전의자만 돌리고 살았다. 시간이 없어서, 업무가 바빠서의 핑계가 내 안의 역량의 창고를 텅 비게 만들었던 것이다. 시간을 때우기 위하여, 타인의 시선이 거슬려서 책을 펼치지만 가동을 멈춘 우리의 뇌는 녹슨 지 오래다. 그렇게 한 권 두 권의 책을 읽다 보니 기억을 하고 싶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양이 많아지면서 책모양으로 묶어볼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책이라는 것을 한가하거나 시간 때우기 식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 도전을 멈추지 말라고 하였지만 그 도전의 시작을 독서로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내 마음속에 들어오는 문구도 없고 흔들리는 눈동자와 마음속의 생각이 따로 굴러감을 느낄 것이다.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다. 뭔가를 얻으려 하지 말고, 찾으려 하지 말고 그저 녹슨 우리 뇌공장을 가동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졸리거나 피곤함이 거부를 할 것이다. 편안하게 있던 뇌공장장이 반항을 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익숙해짐의 기름칠을 해야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을 잡지 말고 책을 잡아라. 그리고 한 줄만 소리 내어 읽어라. 그리고 미련 없이 덮어라. 이러한 반복된 행동을 끊임없이 하다 보면 어느샌가 습관이 되고 그렇게 공장은 가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때부터 우리는 지혜를 생산하는 원료를 채워 넣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지식이 아니라 지혜가 역량이다
세상의 나열된 문제들은 지식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풀어야 한다. 이러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책이다. 지혜라고 하여 학습이나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스스로의 마음속 역량의 창고를 시나브로 채워나가야 한다. 이러한 지혜를 통한 역량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스며드는 것이기에 지속적인 독서와 사고의 확장을 해야 한다. 이렇듯 역량의 창고가 가득 찬 사람은 자신감이 발동하게 되고 용기를 불러내어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그 역량은 어느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진정한 나만의 부가 되는 것이다.
독서가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독서는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서 통찰력을 기르고 우리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해 준다. 우리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자기 계발서는 우리를 뒤 돌아보게 만들고 오류를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잣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독서는 마음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완화시주고 잠시나마 현실의 고민을 잊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다독을 하게 되면 지식의 확장을 통하여 새로운 상상력을 증진시켜 주고 자기도 모르는 창의성까지 발휘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화의 기술이 발달하게 된다. 이야기 거리가 많아지면서 문장과 문장이 어우러져 자신만의 철학이 생기게 하고 모든 면에서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확언을 서슴지 않게 된다.
유튜브나 TV에서 강연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저 사람들은 말재주를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평가한 적이 있었다. 이시간을 위하여 여러 정보를 취합해서 적어놓은 것을 보고 전달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뒤쪽으로 보이는 책장의 책들은 장식품이겠지 설마 다 읽었겠나!라고 무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많이는 아니지만 수십 권의 책을 읽어보고 느낌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진정한 부를 이룩한 사람들이구나! 를 반성하게 되었다. 수천 권의 책을 읽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역량의 창고를 가득 채우게 되고, 세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진심 어린 언어들이 속사포처럼 쏟아져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나는 또 한 줌의 역량을 채웠다. 보이지는 않지만 느낌으로 다가오는 역량의 무게가 현실을 다독이고 있다. 진정한 부를 쌓기 위한 터파기가 시작된 나의 인생에 한 줄의 명언을 기록해 본다.
'진정한 용기는 사람이 보고 있지 않을 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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