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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쫒지말고 실패를 피하라

용용아리 2024. 4.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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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누구나 바라는 성공적인 삶을 꿈꾼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을 읽고 그들의 전략을 모방하면서 오늘도 도전을 하고 있다. 성공이라는 목표가 최우선적이 되다 보니 다른 것에 대한 관심은 뒷전이 되게 마련이다.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사람이면 좋겠지만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 수단과 방법이라는 절차에 의하여 기대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과정상의 수단과 방법은 무시하고 오로지 성공이라는 결과만을 보고 달려가는 사람도 있다. 어떤 것이 정당한 방법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세상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길 앞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직면할 수도 있고 운이 좋아서 예상했던 대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운이 좋았을 뿐이다.

숲을 보고 숲속으로 들어가라


 우리는 성공을 위하여 학습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수행하는 것에 전념하면서 살아간다. 오로지 성공이라는 두 글자만을 보고 가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실패라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패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건지에 대한 연구가 선행된다면 바라는 성공은 자연스레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가정들을 유추할 수 있도록 생각의 틀을 강화하고 실패를 맞이했을 때 취해야 할 대처방안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그려보는 것이다. 과업의 선후관계를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혜안으로 무엇이 진정한 성공의 길로 가는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 것이다. 맹목적인 추앙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숲을 보는 것이 숲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나를 비롯하여 우리는 성공이라 말들 하지만 성공에 대한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저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고 치부하면서 오로지 부를 쫒아 가고 있다. 현실이라는 것을 무시하지 못하기는 하지만 마음의 평정을 통한 수양이 다른 의미로의 성공을 이야기해 줄지도 모르지만 들리지 않는다. 경제적 부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도 모른다. 그저 맹목적인 부의 성취를 꿈꾸고 그 양의 한계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만 한다. 여기에 가치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가격보다는 가치를 존중하고 가짐보다는 누림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만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경제적 자유의 달성이다. 정해진 길이 따로 없기에 스스로가 개척해야 한다고 한다. 당신이 개척한 길을 뒤따르는 사람들이 없다면 그 길은 이내 잡초로 덮이고 없어질 것이다. 하여 성공의 길을 개척한다는 것은 그 길에 다른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동기유발이 가능한 길이어야 한다. 

우선순위를 정하라


 성공이라는 목표는 아래에 두고 잘못된 길에 나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보자. 제거되지 못한 잡초의 뿌리는 경험이라는 삽으로 뽑아낼 수 있기에 결코 헛 수고를 한 것은 아니다. 경험의 지식으로 보도블록을 생산하고 제거된 잡초의 자리에 모래를 뿌리면서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것이다. 한꺼번에 건너뛸 징검다리는 없다. 온전한 다리를 건설하는 기초공사부터 하는 것이다. 물살의 방향과 세기를 가늠하여 당신만의 대교를 건설하는 것이다. 성공은 그 다리 위를 행진하는 것이다.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감의 모래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의 시멘트로 건설한 다리 위를 당당하게 지나갈 용기는 만용이다. 건너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이 다리를 이용하여 건너게 해야 한다. 그렇게 당신의 성공의 풍선은 오색빛깔로 하늘을 수놓을 것이다. 목마름은 갈증이 해소되지 않을 때 나타난다. 시원한 냉수가 하염없이 쏟아지는 우물가에 도달했을 때가 성공의 시점이다. 그렇게 우물을 파든지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든지 연속성을 부여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쌓은 모래성 보다 실패라는 벽돌로 지은 빌딩을 상상하며 쫓아가기보다 피하는 것에 나를 녹여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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