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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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나에게 묻는다

용용아리 2024. 3. 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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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사람으로 기억되고싶나요?
자기를 나쁜 사람으로 낙인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되고싶은 소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자체로 만으로는 부족함이 많다. 나를 만나면 위로가 되고, 나를 본받고 싶다는 표현을 듣고 싶을 것이다. 과연 나라는 인간이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들지만 그러고 싶은 심정은 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을 위한 삶 보다는 나의 삶이 먼저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래도 우선순위는 나임을 인정하자. 만나면 좋은친구가 방송사의 로고송만이 아니라 나의 로고송이 될수 있다.  어떤 사람이기 보다는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고 그 기억이 좋은사람 이었으면 한다. ' 좋다'라는의미가 인간적인 면에서의 명제이지만 현실적인 부분의 기억은 상호득실의 여하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하지만 일단은 내가 유령 인간이기 보다는 기억 되는 사람이고 싶고 좋은 사람이고 싶다 .

기억

나를설명하려면 어떤 단어가 어울릴까요?
지금껏 나는 누구 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지 못했다. 그저 세상의 물결 속에서 낙오 되지 않고자 사방팔방의 눈치게임을 하면서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고 흘러왔던 것이다. 세상에 나를 팔아야 하지만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포장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를 설명 하는것이 과장이나 술수가 아닌 진정성의 가치를 내면에 갖추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감 넘치는 포장지에 쌓이고 싶다. 세상이 나를 구매함에 거리감을 느낀다면 자각의 포장을 덫데야 하지만 감언이설이나 사탕발림의 풀칠에도 쉽게 달라붙어 버림으로써 뜻겨지는 아픔을 감내하는 것이 인생이라 자위 하면서 살아왔다. 이런 반성의 사전 속에서 나에게 어울리는 단어를 찾아야 하는지 부터가 나를 비참하게  만든다.  하여 오늘 부터 서점에 가야 한다. 반성의 사전이 아니라 희망과 도전의 사전을 구입하고 화려한 형광펜으로 밑줄 그을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 이라는 단어로 포장된 성공의 도전자 라는 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신발끈을 조여본다.  나는 성공의 도전자 이다.

나를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어떻게 보고있나요?
내가 없는 세상은 어차피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고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같이 내가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 속에서 무게중심의 경쟁을 하고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양보와 타협이라는중재안이 나오게되고 소통 이라는가면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대하여 많은 비판들을 하곤 한다. 그러면서 세상의 기준은 자기 라고 설파 한다. 아이러니한 세상 속에서 정도를 지키고 자기 기준점을 벗어나지 않을 현명한 도구를 찾아야 한다. 소시오패스적인 삶이 아닌 기준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기를 지킬수 있는 원을 그리는 것이다. 무조건적인 양보 보다는 기준점을 넓게 잡아보는 잣대가 필요하다. 윈주율과 파이의 상관관계는 범우주적인 공식이 아니라 우리의 심장 옆에 그려놓을 수도 있다. 뜨겁게 뛰는 심장만큼이나 우리의 윈주율은 숫자 삼점일사가 아니라 루트 삼점일사가 될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고가 아니면 최선을 택하는 유연성을 발휘함으로써 내인생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나는무엇을 위해 삶에 헌신하고 있나요?
태어남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삶을 아무렇게나 살수는 없는것이다. 물론 나라는 인간도 삶의 과정에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중이다. 부귀영화 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목숨부지용의 목적은 아니다. 하지만 피해갈수 없는 경제적 자유의 다리를 건너야만 보이는 무지개를 포기할 수는 없다. 목마름에 신기루를 분별하지 못하고 마지막 열정을 헛되이 소비해 버리는오류를 범하지는 말아야  한다. 헌신 이라는 것은 자신을 포기 한다는 것일 수도 있다. 자신을 포기하는 댓가가 그이상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주판을 튕기고 있는것이다. 헌신할 수 있는 목적과 대상을 정해야 하지만 아직도 방향을 잡지 못함은 불안과 두려움 때문이다. 딱히 이것이다, 라고 규정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에 헌신 하고 싶다. 서울까지 가는길이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가지않는것 보단 일단 가서 부딪히는 것을 택해야  한다. 하루하루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헌신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는줄 알면서도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 헌신의 대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나는인생의 재미와 즐거움을 어디에서 찾고 있나요?

기분 좋은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행복이라고 했다. 기분이 좋으려면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 자기만의 스타일과 무드로 분위기를 기분좋게 연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행복이고 여기에서 재미와 즐거움이 어 강하게 느껴진다. 결국 마음의 안정상태의 정도에 따라 받아들이는 재미와 즐거움은 달라진다. 항상 웃는 얼굴로 유머스런 맨트로 주위 사람들을에게 위트와 즐거움을 주는 사람은 본인 스스로가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있는 사람이다. 재미와 즐거움을 누가 가져다주는 물건은 아니다. 자기안에 있는 것을 단지 보고 느끼지 못할 뿐이다. 가벼운 사람이라든가 신중하지 못한사람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은 단지 상대방일뿐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생의 재미와 즐거움은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일회성의 재미는 타인의 의한 조종이다. 내안의 에너지가 기분과 믹스되어 재미로 분출될 수 있도록 수양을 해야한다. 김정운 교수의 성공하려면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등등의 소리에 귀를 기우릴 필요가 있다. 나는 인생의 재미와 즐거움을 마음의 수양을 통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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