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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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나는 살아있다를 외쳐보자

용용아리 2024. 1. 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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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떤 소망과 희망을 안고서 살아가고 있을까?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은 맞는지에 대한 점검의 시간도 없이 오직 기도와 바람의 힘으로 나아가고 있지는 않은가를 생각해 본다. 인생의 모든 과정이 힘들지 않는 것이 없다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다. 그 살아있음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한 꿈틀거림을 계속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죽은 감나무에는 꽃이 피지 않아서 새와 벌이 날아들지 않듯이 우리도 움직여서 살아있음을 보여 주어야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학습을 통하여 성인들의 가르침을 받으라고 한적이 있지만 그 가르침이 지금을 살고 있는 시대의 인연에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된 가르침이 아님을 알고 살아 숨 쉬는 정화통의 구분을 할 줄도 알아야 한다.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도 말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나약함을 파고들어 인간을 지배하는 종교에 대한 개인적인 비판을 하고 있다. 부처도 살아있어야 부처라고 말하고 바위나 돌로 만들어진 돌부처에게 절하지도 말라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시대에 뒤 떨어진 경전에 대하여 너무 집착하지도 말고 마음의 소리를 들으라고 하며 이미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나 아직 오지않는 미래에 집착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나 보이지 않는 신에게 집착하게 만드는 허황된 가르침을 조심하라 하고 나의 존재에 대한 자부심과 위대함을 인지하라고 한다. 낡은 종교의 가르침에 얽매이지 말고 종교는 그저 마음의 평안을 구하는 하나의 작은 수단이라 여기며 관념을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힘듦의 과정을 거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나무가 그동안의 수고가 아까워 씨앗을 품고 있는 열매를 땅에 떨어트리지 않는다면 씨앗은 썩고만다는 사실이 당신으로부터 파생된 인연은 또 다른 인연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믿고 오늘도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증명해 보아야 한다. 부모님의 연기에 의하여 축복받고 태어난 우리는 신성한 존재임을 알고 주어진 신체를 허투로 사용하지 말고 몸과 입 그리고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오늘 아침에도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준비하고 세상을 향하여 나갔을 것이다. 의도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어쩔수 없는 심정으로 출정하든지 아니면 당당한 걸음으로 선봉에 서서 세상을 지휘할 건지는 당신의 선택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는 살아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알아주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아우성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마음속에 간직한 나만의 호흡을 뱉어내고 신선한 공기로 다시 채우도록 펌프질을 끊임없이 하다 보면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몸부림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것의 끝에 커다란 장벽으로 버티고 서있는 경제적 부의 담을 무너트리기 보다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당신의 마음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꺼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는 오늘도 처진 어깨위에 세상을 올려놓고 있는 것이다. 다들 그렇게 살고 있다고 체념하기 보다는 나 혼자만 이라도 나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 말은 이렇게 한다고 하지만 실제하고의 괴리가 많이 있다는 것도 안다. 무엇보다도 나를 내려놓을줄 알아야 하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부터 없애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세상 사람 모두가 다 내편이 아니기에 주변의 사람부터 내사람 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무도 모르는곳에 덩그러니 떨어져서 나를 위하여 상대방에게 호소하는 것을 창피라는 허울로 덮어 버린다면 그건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피부의 두께가 아니라 멘탈의 두께를 키워야 한다..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또한 과정이고 이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그 어떤 길도 걸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여 오늘의 수치심이 내일의 멘탈로 바뀌어질 수 있도록 훈련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길줄 아는 내가 되어야만 살 수가 있을 것이다. 물밀처럼 들어왔다 썰물처럼 다시 빠져나가는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짧은 순간이지만 그 속에서 나를 건져내야 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또 다른 나를 찾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책 속에 답이 있지는 않지만 소멸되지 않는 불멸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내 안의 감춰진 광맥을 찾고 곡괭이질의 울림을 글로써 나타내보는 것이 내가 살아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될 것이다. 안주한 삶속에 온실을 짓고 있다지만 그 안의 온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내려간다는 것을 알고 미리미리 한 겹의 비닐을 덧씌울 수 있도록 준비해 두어야 한다. 생각하고 생각하기를 반복하고 뱉어내기를 반복한다고 하지만 보이지 않는결과물 때문에 중도포기 하지 말기를 바란다. 어차피 내가 살아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은 그끝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마디의 움직임을 멈추지 마라. 그동안을 버리지는 말고 앞으로를 챙기는데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보자. 당신의 발밑에 깔린 자갈이 흙을 뭍히지 않게 하기 위함도 있지만 훍속에서 숨 쉬고 있는 지렁이를 보호하기 위함도 있음을 알고 지금 당신을 덮고 있는 거짓의 이불을 걷어찰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감기도 걸려 보아야 우리몸에 내성이 생기듯이 거절과 실패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성공의 내성을 만들 수 없다. 불어오는 바람끝이 차갑다고 느껴지지만 이 바람은 어제 당신이 산들바람이라고 느꼈던 그 바람이다.

카멜레온같은 상황대처능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는 없지만 섭리를 이용할 줄 아는 지혜는 배워야 한다. 뿜어내는 담배연기가 당신의 근심을 뽑아내는 것이 아니다. 카멜레온처럼 당신이 그렇게 믿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알아라. 양치질의 헛구역질이 본색을 들어낸 진정한 내 마음속의 이물질인 것이다. 애쓰기 보다 담대한 성찰로 지속성을 유지해야 한다. 영원히.살수는,없지만 살아있는 동안의 꿈틀거림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 대리비를 안 줬다고 하여 음주운전을 하면 안 된다.. 언제든지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준비가 대리운정을 부르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링거 오늘 당신이 마주한 칱구들의 술값을 기분 좋게 결제하는 내가 되어보는 겍끼를 부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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