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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시원하게 뚫려있는 고속도로가 우리네 인생길을 의미하듯 빠르게 스쳐 지나가고 있다. 돌멩이 하나라도 밟을라치면 덜컹 거리는 큰 충격으로 다가올 만큼 저마다 경주를 하듯 달리는 차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의 고속도로는 도로의 특성에 맞는 규정속도가 정해져 있다. 우리나의 경우 시속 100킬로미터나 110킬로미터의 최고속도가 정해져 있고 이는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최저속도에 대한 인지이다. 최고속도를 넘어서 달리다가 카메라에 찍힌경험은 있으나 최저속도로 달리다 과태료를 받아본 경험은 없다.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지만 자기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그 부분에 대하여는 관심밖이 되는 것이다.한번쯤..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2023. 11. 4.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