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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거나 현실을 타파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미래에 다가올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나 또한 그런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자기 인생에 있어서 울림을 줄 수 있는 변곡점을 맞이하고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 우리 인간은 아직은 미완의 생명임에 분명하다. 지금껏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세상이라는 파도 속에서 낙오되지 않고자 사방팔방 돌아보며 눈치게이만 하다가 어느 순간 내가 서있는 자리를 망각해 버리는 삶을 살아왔다. 나는 세상이라는 마트 한구석에 진열된 하나의 상품이었지만 그 가치를 높이는 포장작업을 해야 했지만 나를 선택해 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삶의 변곡점 위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했던 일이나 사건에 대하여 잊지 않고 삶의 교훈이나 특별한 날로 기억하고 기리는 것을 기념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이 돌아오면 일상과는 다른 행사를 치르려 한다. 이는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가치나 의미를 되새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의 교훈이나 감사함이나 축하를 하는 행동이다. 우리들은 누구나 이런 기념일을 수개씩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기념일은 자신의 마음으로 정해놓고 기념하고 행동하는 것이기에 각자마다 그 개수는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기념하는 날도 있으며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날도 있다. 이런 기념을 하는 의미는 개인적이나 국가적이나 세계적으로나 다 같은 의미가 있다. 특별한 날로 기억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날이다.생일, 졸업, 결혼, 등 인생의 과정에서 ..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지나온 날들을 생각해 보면 실제로 우리의 말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 말과 행동이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반문하지는 못할 것이다. 말은 우리의 생각이 표면화된 것이다. 그리고 행동으로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이성적 감정으로 인하여 의도치 않는 말과 행동을 보임으로써 곤란을 겪는 경우도 있다. 도덕적 가치에 부합하면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통념에 반하지 않아서 조직과 관계의 건강함을 유지하도록 이성의 감정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말과 행동을 하기에 앞서 옳은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한다...

살면서 무언가를 행함에 있어서 어설프게 하다 보면 위험에 직면할 수 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도전을 두려워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더 위험한 것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사실에 명심해야 한다. 책 속에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많이 해준다. 실패란 없는 것이다. 아직 성공하지 않았을 뿐이다. 라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한다.그런데 우리는 단지 바쁘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한 상황에서도 뭔가 방법이 있지 않았겠느냐, 그 방법을 찾으려고나 해봤냐라고 되묻는 것이었을 때 나는 뭐라고 답을 했을까! 어쩔수 없는 것은 없다, 어쩔수 없다는 것은 상대방이 인정을 해주었을 때나 가능하다. 해보지도 않고 안될 것이라고 속단해 버리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