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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혹여 지금 우리에게 나약함이 박혀있지 않나 살펴야 한다. 세상의 중심은 바로 자신이라는 생각을 겸손이라는 장막으로 가리고 있지는 않은지 사고의 전환을 할 때이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남긴 흔적이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힘들지 않은 순간이 없었지만 그것들을 헤치고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야 한다. 지금의 힘듦이 과거 내가 헤쳐왔던 힘듦보다 더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분명 다른 나이다. 또 내일의 나는 더 달라질 것이다. 날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자신에게 칭찬의 응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루어낸 것이 아무리 작더라도 그것은 내가 이루어낸 산물이다. 작은 성취를 인정하고 자신에게 할 수 있음을 부각하는 주문을 걸어보자. 거울 속에 비치는..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바라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했던 노력들이 진정으로 나의 삶을 위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자기 계발이라고 하여 책을 읽고 글을 쓴다고 하지만 그런 과정 속에서 내가 끄집어내고 있는 삶의 에너지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 본다.책 속에서 성현들의 이야기나 가르침을 배우고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 영상 속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감동을 캐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호미질을 하고 있다. 그렇게 열심히 깨낸 성현들의 삶의 노하우나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따라 한다면 나도 그들처럼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 믿으면서 오늘도 밑줄 친 책장을 넘기고 있다. 훌륭한 어록에 감동하며 주옥같은 언어유희에 나는 인사이트라는 감동을 지불하고 있다.그들의 삶을 살펴보고 나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