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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자질을 나 혼자서 다 갖출 수는 없다. 개인마다의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 다르고 받아들인 가르침의 깊이도 다르며 타고난 재능도 다르기 때문이다. 자기 관리의 과정을 통하여 세상의 지식을 습득하라고 하였지만 그 한계가 무한하기 때문에 세상의 지식을 전부 다 습득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관계를 맺고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한다. 내 것을 뺏기기도 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얻기도 하면서 서로의 협력자로서 상부상조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주도할 것인지 아니면 따를 것인지에 따라 리더와 팔로워로 구분되지만 분야에 따라서 리더가 될 수도 있고 팔로워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리더인지 아니면 ..
중년이라고 하는 말은 인생의 반절을 살아온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는 그동안 살아온 날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에 더 집중하고 최선과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표현 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아온 경험치를 세상에 내려놓을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그 나이에 이르고 보니 공허함만이 가장 앞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보이지 않던 순수함이 스멀스멀 피어나는 것은 또 무엇일까? 열정이 멀어지고 명상이 찾아온다는 말이 정말로 맞는듯하다. 자성의 울림소리가 귓전을 때리고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라는 자문의 해답을 찾아 방황하는 자체를 '센치멘탈'의 가면을 씌워버린다.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거나 아니면 아직도 허덕이며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중연을..
세상의 모든 일들이 자기의 노력만으로 다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렇게 될 것이다.라는 자기 암시를 갖고 지금 이 순간 에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노력 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다 보니 열정의 깊이가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보다 깊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당신이 여기까지 살아오면서 직간접적으로 경험이나 생각을 했을 수도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운’이라는 것이다. 행운의 여신이 나에게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권을 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운’이라는 것은 노력을 한다고 해서 나에게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에게는 ‘기’라는 것이 함께하고 있어서 자기의 능력 이상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기’가 ‘운’과 함게 하여..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혼자만의 가슴앓이를 하면서 세상의 모든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자학하는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자신의 처지보다 더못한 사람에게 느끼는 연민의 감정을 어느 시점에서 발휘해야 하는지도 생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타인으로부터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고 하여 정작 받아들이는 사람의 진정성이 얼마나 함께 하는가의 양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나 고달픈 삶을 살아가라는 법은 없기에 가능성에 노력을 더하여 지금을 벗어나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주변환경과 세상을 탓하기 보다 자기만의 특별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얹음으로써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끌어내보자. 사회적인 현상에 따라 개인적인 삶도 영향을 받을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항상 번뇌와 고민 속에서 방황하는 것만은 아닌듯하다. 오늘은 괴롭고 힘들지만 우연히 좋은 사람을 만나 잠시라도 삶의 고단함을 잊게 만드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거기서 또다시 희망을 얻음으로써 용기를 다 잡는다. 오늘은 직장이라는 현실속에서 나의 역할이 분명하게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제2의2 삶을 위하여 하루를 봉사했다. 나 없이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지만 오늘의 현실을 포기함으로써 그보다 더 큰 행복을 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당신이 오늘 하루 수고한 일상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이 포기한 삶과 비교했을 때 감내할 수 있는 것이었는지 복기해 보자. 나의 상황에 모든 기준을 맞추고 나의 마음속으로 들어와 주길 온몸으로 구걸 했지만 딱 거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