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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혹시 지금 내가 번아웃 상태에 빠져있지 않은지 의심스럽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인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탈진하는 상태가 번아웃이다. 주로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학생이나 주부나 자영업자 등에서도 어떤 역할이나 과도한 책임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이것이 지속됨으로써 번아웃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직장이라고도 할 수 없고 자영업 이라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상황에서 지금 내가 해야 할 일들과 앞으로의 걱정 때문에 일사의 리듬이 깨지고 정신적으로도 즐겁지가 않다. 불안함이 얼굴 표정에 드러나 있고 방황과 고민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는 스스로에게 깨어나기를 주문해 본다. 아침에 침대에서 빠져나오기가 너무나 힘들고 아무리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다.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예..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현상 중의 하나가 스트레스라고 한다.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스트레스는 자신의 감정조절이 안 되는 상태에서 쉽게 발생한다. 하찮은 상황에서도 감정이 부담하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스트레스의 유발정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술이나 과격한 운동 등 자신을 혹사하는 것으로 풀려고 한다. 문제의 해결을 위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하면서 예상치 못한 반응에 유연함을 보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하게 되는 사건으로 당황하거나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감으로 무기력해지고 의지저하 및 동기 부여를 상실하여 삶의 질이 나빠지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새로움이 나올 수 없다...

자기 관리를 통하여 삶을 자신 있게 그리며 의미와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독서를 하고 학습과 지식의 습득을 하는 과정이 그런 과정이고 그 속에서 나는 성장과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하였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하였다. 그런 마음가짐에 대한 표출 방식에 따라 자신감이나 교만으로 해석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교만보다는 낮다고는 하지만 자신감의 발로에서 얻을 수 있는 용기를 겸손의 틀 안에 가둘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 교만이란 자신이 과도하게 높이 평가하고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에 대한 지나친 자랑을 하거나 타인을 무시하는 태도나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지위나 능력, 재물의 양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항상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

인간의 감정중에서 신체의 변화를 유발하는 감정은 무엇일까? 강신주의 "감정수업"에 언급되는 감정중에서 '긴장'이라는 용어는 언급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긴장의 상태도 인간의 감정중에 하나이고 이를 표출하면서 생기는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굳이 표현하자면 '긴장'의 감정 상태는 '동경'의 감정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긴장의 의미는 마음이 평온하지 않고 정신이 바짝 조여지는 심리적 긴장상태를 말하며 근육이나 신경이 지속적으로 수축되거나 흥분된 상태의 신체적 긴장상태를 말한다. 두 사람이나 집단 간의 관계가 평온하지 않고 다툼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이나 분위기를 말할 때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한마디로 긴장하고 있다는 것은 뭔가 상황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의 상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는 단어가 있다면 단연 '스트레스'일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머릿속에서는 주제와 맞는 문구를 배출하기 위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상황에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마디로 머리를 쓴다는 얘기다. 인간의 두뇌는 애초부터 게으른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극을 주어서 반응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머리를 쓴다고 우리는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극에 의해서 반응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인 것이다. 짧은 지식으로 맞는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세상은 어리 아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의미를 제대로 알고 표현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라는 핑계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는 항상..

학창 시절 도덕이나 바른생활이라는 과목을 배웠던 기억이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이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지켜야 할 예절이나 규범에 대하여 배우는 과정이다. 이런 가르침을 바르게 수행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 여기며 살아왔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유교사상이 기반이 된 나라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배웠다. 하지만 예절이나 규범을 잘 지키면서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잘 사는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예절이나 배려의 마음이 생기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든다.현실의 뉴스에서 언급되고 있는 부적절한 사건은 예절이나 규범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인 부분의 부족한 요소 때문에 발생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