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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카르페 디엠'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내가 아니면 안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나보다는 세상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자신의 삶에 대한 올바를 자세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아틀라스는 제우스와 맞서 싸우다가 패하게 되고 그 형벌로 세상의 끝에서 하늘을 두 손으로 받치고 어깨에 짊어지는 벌을 받게 된다. 우리는 모두가 이런 형벌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슈퍼맨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순간마다 많은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하여 많은 저울질을 한다. 선택을 잘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한 ..

살아가는 동안 순간순간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에 의해 행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선택을 하는 순간에는 신중을 기해서 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하는 작은 행동이 우리의 삶과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책의 내용이 과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되지만 지구의 역사를 바꾸게 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함으로써 많은 후회와 괴로움에 고통받으며 살고 있는 헨리 탠디의 이야기이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었던 핸리는 부상을 당한 채 길을 가다가 우연히 독일군 병사를 만나게 된다. 핸리는 적군을 사살할 수도 있었지만 독일군 병사를 딱하게 여겨 그냥 보내주게 된다. 그렇게 전쟁이 끝나고 20년 뒤 독일정부의 감사전화를 받게 된다. 자기가 살려준 독일군 병사는 바로 수천 명의 생명을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