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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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용용아리 2025. 2. 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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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좋아하는 일이나 하기 싫은 일을 골라가며 하는 노력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이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현실과의 싸움인 것이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하기 위한 과정이 노력이다.  포기하고 싶고. 쉬고 싶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한다. 그것은 곧 인내와 끈기다. 꾸준함이다. 하루하루는 작은 성취를 하지만 한 달이 모이고 일 년이 모이면 커다란 꿈 풍선이 만들어지게 되고 우리는 이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갈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노력이다.

노력은 할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이다. 긍정확언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끝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노력의 결과보다는 과정 자체로도 우리의 삶에 의미는 부여된다. 단순한 성공을 넘어서 성장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노력이다. 다시 말해 노력한다는 것은 단순히 힘을 들여 애쓰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성장하고 도전하며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방향성이 있기에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실패를 하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노력한다면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노력의 결과가 어떨지에 대하여, 우리는 알고 있다. 노력하는 방법을, 자기 계발의 과정에서 많이 들었고 읽었지만 아직도 기준을 잡지 못하고 있다. 자기 내면의 도전에 대한 열정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의 과정을 수립하여 그 안에 노력이라는 열정을 집어넣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흐려지지 않게 점검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할애해야 한다. 노력이라는 것은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꾸준한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비록 실패했다고 하여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움을 배우는 기회로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고대 페르시아는 양탄자 제작 기술이 발달한 나라이다. 양탄자 제작자들은 의도적으로 카펫의 한쪽에 작은 흠집은 남겼다는데서 유래한 '페르시아 흠' 이라는 용어는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 인간은 완벽하지 않음을 알고 있다. 하여 공동체를 이루고 협력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다. 카펫의 한올이라도 풀려버린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결점은 인정하라는 것이다.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실수나 과오의 결점은 노력이 함께 했기에 성장을 위한 경험으로 저장할 수 있다.

오늘도 부족하지만 채워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자기 계발의 과정을 수행하고 있지만 변화는 없다. 하지만 변화가 시작되었음을 느낀다. 10년 후나, 20년 후에 어떻게 나타날지도 모를 결과를 기대하면서 멈추지 않으리라 다짐해 보지만 응원의 메시지가 가끔은 필요할 것이다. 그때마다 꺼내어 볼 수 있는 마음의 일기장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티스토리 블로그)을 채워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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