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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코칭으로해결하라는백근시대에게

용용아리 2023. 12. 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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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잘못된 습성 중에 하나가 자기 혼자 판단하고 자기 혼자 결정하고 거기에 따른 오해로 인하여 서로의 갈등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이 자기하고 맞지 않는다고 하여 자기에게 반한다고 여기고 적으로 생각하고 모든 방어벽을 쳐버리는 것이다. 모든 인간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보편적인 우리네에겐 이러한 편향적인 습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여 세상을 넓게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해야 하지만 조직이라는 가두리 안에서 볼 수 있는 한계성 때문에 더 이상의 진실을 볼 수가 없게 되고 자기만의 판단으로 혼자만의 감정에 가두어 버리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소통이다. 소통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서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절충점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지만 자기만의 가두리에 상대방이 들어와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서로의 갈등으로 점철되어 더 이상의 진행이 어렵게 되는 상황을 자주 본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빨리 내리고 주변의 도움을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백근시대가 말하는 코칭일 수도 있고 성인들의 가르침인 책이 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바뀌어야 한다는 자기만의 반성이 수반되어야만이 가능하다

갈등으로 인한 세상의 오해를 자주 볼 수가 있다. 심지어는 자그마한 오해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자기의 이익을 조금만 내어줄 수 있는 도량이 필요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생성된 마음의 골을 뒤엎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자갈밭을 쟁기질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 인간은 감정의 노예라고 한다. 자기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병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파트 층간소음문제로 인하여 많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그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순간을 참지 못하고 결국은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들어 버리고 도저히 메꿀 수 없는 고랑은 진흙탕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자기의 인생을 바꿔버리는 실수까지 하는 경우를 보기도 한다. 사소함에서 시작된 갈등은 초기에 서로의 이해를 통하여 양보와 협조의 매트를 깔아줌으로써 울림의 강도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이해와 양보를 구하기 위한 소통이 그래서 중요한것이다. 조직에서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실생활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소통도 중요하다. 물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아파트에서는 이웃이라는 소통의 대상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장 많은 갈등이 초래되는 곳이 아파트에서 시작된다. 그 원인은 공동주택이라는 것이 독립된 공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공중도덕이라는 것에 대하여 배워왔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서 차츰차츰 나의 이해와 양보가 왠지 모를 손해를 안겨준다는 생각으로 바뀌어 가면서 더 이상의 배려와 양보에 대하여 인색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혼자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상대방의 의중을 마음대로 해석하고 자기의 이익을 뺏어갈 사람이라는 오판을 하면서 견제하거나 밀어내는데만 온 힘을 쏟고 소통을 위한 기회는 아예 주지 않으면서 갈등만을 조장한다면 이 세상은 참으로 난잡할 것이다. 너무 극단적인 표현인 것 같지만 상상이 가능하기에 언급한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도움을 요구해야 한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주기를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그 요구를 들어줄 사람도 바로 당신이다. 당신이 먼저 다가가고 소통을 요구하는 인연의 손짓을 내밀어야 한다. 학습을 통한 성인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코칭을 통한 마음의 질문에 답하면서 스스로가 대장장이가 되어 이해와 소통의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 불에달군 쇳덩어리는 책 속의 성인이 잡아주고 코치가 잡아줄 테이니 당신은 망치질만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은 엉겁의 시간을 지나 인연에 의하여 만나진 것이라고 한다. 내가 있어야 당신이 있고 이것이 있어야 저것이 있으며 모든 사물이 연기법에 의하여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내 것의 일부러 내어준다고 하여도 언젠가는 배가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믿어보자. 비록 거짓이라 하더라도 남의 것을 탐하지 않았음에 당당하게 다른 채움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믿어보자.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것만큼 소중한 것도 없을 것이다. 혹여 당신의 마음과 다르게 움직인다고 하여 서운하거나 섭섭해할 필요는 없다. 당신의 갈등을 해결해줄 코치는 항시 대기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백근시대에게 도움을 요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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