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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가슴속에 사표를 간직하지 않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자신의 의지와 열망으로만 살아갈 수 없는 조직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항상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직장생활 속에서 벗어나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으면서 무작정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지만 정작 벗어나지 못하고 오늘도 자신의 자유와 월급을 바꾸면서 살고 있다. 직장과 직업은 다르다. 직장생활 속에서 자신의 직업을 만들어야 한다. 조직 속에서 허우적거리느라 자기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나도 그러한 생활을 수십 년 했지만 정작 나만의 직업을 만들지 못했다.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지도 몰랐었다. 혼자 있는 ..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2024. 6. 23.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