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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우리가 자기 계발을 한다고 하지만 이로 인하여 무슨 커다란 변화를 바라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그동안의 사유방식의 변화를 통하여 사고의 확장을 기하고자 함이다. 단순하게 현실의 것만을 생각하면서 지내온 지난날들에 대한 자성의 울림을 미래에 대한 준비로 적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행동을 하기 이전에 생각을 한다. 그 생각의 깊이가 깊지 못하여 경솔이라는 행동이 야기되고 그로 인한 삶의 질은 저하되고 있다.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바가 있지만 그에 대한 사유의 공간은 넓히지 못하고 현실타파에만 급급한 나머지 앞날에 대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면서도 아직 그것을 실감하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것을 조금 이나마 깨우쳐 주기 위한 성현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자기 계발의..

혹여 지금 우리에게 나약함이 박혀있지 않나 살펴야 한다. 세상의 중심은 바로 자신이라는 생각을 겸손이라는 장막으로 가리고 있지는 않은지 사고의 전환을 할 때이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남긴 흔적이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힘들지 않은 순간이 없었지만 그것들을 헤치고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야 한다. 지금의 힘듦이 과거 내가 헤쳐왔던 힘듦보다 더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분명 다른 나이다. 또 내일의 나는 더 달라질 것이다. 날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자신에게 칭찬의 응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루어낸 것이 아무리 작더라도 그것은 내가 이루어낸 산물이다. 작은 성취를 인정하고 자신에게 할 수 있음을 부각하는 주문을 걸어보자. 거울 속에 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