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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하나를 얻으면 두 개를 원하게 되고 두 개를 원하면 네 게를 원하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 욕망이다. 자기한테 이로움이 있는지 아니면 해로운지에 대한 평가보다는 우선 자기 손안에 넣고 보자는 식의 논리를 탓할 수도 없다. 지금까지의 우리 삶이 그랬다. 남의 손에 있는 것을 부러워하면서 자기 손에 있는 것을 방치했다. 그리고 세상을 탓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삶이 힘들다는 토로를 하고 있다. 자성을 한다고 하지만 결론은 더 많이 갖는 것을 원한다. 내어놓을 줄 알아야 한다고 항변하지만 손아귀에 준 힘을 빼지 못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소유가 아닌 효과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알맹이를 추려낼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 가지고 있음으로 독이 되지는 않은지,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것 때..

우리 사는 세상은 정해진 규칙이나 통상적이고 관례적인 절차의 예규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것 때문에 질서가 유지되고 스스로가 열심히 한다면 사회 속에서 성공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정해진 규칙을 잘 수행한다고 해도 꼭 그것이 정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이 있어야 하고 외부 환경의 영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통념상 어려서부터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여도 그것만으로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는 것이다. IQ가 높다고 해서 사회생활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다른 사람보다 높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다. 아무리 머리가 영특하여도 외부적인 환경 특히 태어난 가정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