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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카르페 디엠'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내가 아니면 안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나보다는 세상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자신의 삶에 대한 올바를 자세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아틀라스는 제우스와 맞서 싸우다가 패하게 되고 그 형벌로 세상의 끝에서 하늘을 두 손으로 받치고 어깨에 짊어지는 벌을 받게 된다. 우리는 모두가 이런 형벌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슈퍼맨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순간마다 많은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하여 많은 저울질을 한다. 선택을 잘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한 ..

가만히 앉아서 어쭙잖게 읽은 책의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떠들고만 있지 그에 따른 실천을 하지 못함은 명확한 목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반증일 수 있다. 지금은 힘들지만 슬기롭게 극복을 한다면 미래에 희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자기 암시의 말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물론 자기 계발의 노력이라도 하고 있다는 것에 자위를 보내 보지만 기약 없는 토로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자성도 하고 있다. 잘하고 싶고, 잘 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그 잘하고 싶은 주체는 무엇이고, 잘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에 대한 구분선을 긋지 못하고 있음이다. 단지 자성의 물음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야 한다. 물음에 대한 물음을 지속하여 끝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