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총량의 법칙 본문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총량의 법칙

용용아리 2024. 3. 11. 01:05
728x90
반응형
SMALL

세상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을 통해서 배운 것을 자기의 관점으로 변화시키고 학문적 논리를 연구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결과들을 여러 매체를 통하여 전해주고 있다. 물론 코칭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부여받고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들 또한 자기 학습을 통한 꾸준한 노력의 검증을 통한 언어들을 우리에게 구사해 주고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이 일기처럼 일상을 적어가는 것이라고 하지만 자기 마음속의 이야기를 밖으로 표출하는 작업이기에 거기에는 가식이나 거짓이 섞여있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제삼자들이 듣고 볼 수 있는 말과 글에 대하여 거짓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요즘 같이 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파생되는 문제점들을 감안한다면 진실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진실이 거짓이 되어 버릴 수도 있는 현실의 행태 속에서 대중에게 진실과 정보를 설파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다.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담만 물질이 변한다

"어!

이야기하는 것이 꼭 진실이라기보다는 같이 한번 생각해 보고 자기의 마음을 다 잡아 보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의 가능성을 검토해 앞으로의 삶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게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이나 강의에서 들어본 단어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없었고 마음에 와닿았지만 기초개념이 서질 않은 상태에서 화자의 이야기를 곱씹어 보는 것으로 의미를 두어야 할 것이다. 책을 읽는 과정 속에서 진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밑줄을 긋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의식 속에는 한 줄기의 선이 그어졌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올 것이다. 동영상 강의를 듣다 보면 '어'하는 순간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책 속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경험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그것이 당신의 진리가 되고 정보가 되어 마음의 풍요를 이루고 그것을 기반으로 탄탄한 미래를 그리는 물감이 되는 것이다.
인간이 만든 문명의 기계 스마트폰이 인간을 점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루종일 함께하지 않으면 불안감에 휩싸이고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폰 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나 또한 예외일 수는 없지만 현대의 문명의 이기를 거스를 수 없다면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자기의 발전을 꾀하면 된다. 이미 그렇게 활용에 성공하여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게임이나 불필요한 광고나 자극적인 장면에 사로잡히기보다는 여러 방면의 강의나 전자책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도 스마트 세상인 것이다. 습관적인 손가락의 위치를 다른 방향으로 선회하여 클릭한다면 좋은 친구로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스마트 기기인 것이다.
어디 채널인지는 모르겠지만 퇴근 후 습관처럼 스마폰을 돌아다니다가 유투브인지 페이스 북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의 영상에 클릭을 멈추는 계기를 맞았다. 스마트기기가 얼마나 똑똑한 기기인지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이 한두 번 자기 계발이나 책이나 강의등을 검색하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이와 관련된 링크가 당신의 스마트기기에 우선 노출이 된다는 것이다.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클릭함으로써 계속적인 정보를 취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나의 기기에 노출된 영상에서 메모장을 들게 만드는 단어가 '총량의 법칙'이다. 어렴풋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세하게 이해는 못하고 있던 단어여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당신의 지갑에 돈을 넣고 다니다가 사고싶은 것을 살 때면 꺼내어 쓰면 되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당신의 지갑에는 돈이 남아있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를 함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마찬 가지로 마음이라는 지갑에 당신의 의지력을 넣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자. 오늘 아침에 10이라는 의지를 채워 안쪽 주머니에 넣고 출근을 하였다. 그런데 출근을 하자마자 어제 올려야 할 결재서류가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부하직원을 혼내면서 참아야 한다며 의지력 3을 소비한다. 오후에 민원인이 찾아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억지를 부리고 이를 달래느라 의지력 4를 소비하게 된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는 찰나 아들에게서 전화가 온다.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내일 선생님 면담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아있는 의지력 3을 다 소비하고도 부족하다. 이렇게 더 이상의 의지를 발휘할 수 없을 상황이 되면 인간이 숨기고 있던 나쁜 습관이 나타난다고 한다. 담배를 피우거나, 욕을 하거나, 술을 과하게 마시거나 등의 나쁜 습관이 의지력 소비를 돕는 것이다.

"마음의 지갑"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쁜 습관은 의지력의 과소비에서 나온다고 한다. 당신이 지쳐있고 정신이 없을때 나타나기 때문에 혹자는 그때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는 일부러 상황을 조작해 놓고 시험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마음의 지갑에 의지력을 많이 채워야 한다. 책에서 구하고, 글을 쓰면서 구하고,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여 구해서,당신의 지갑을 빵빵하게 하고 있어야 한다. 총량은 정해져 있지만 그 양의 성질은 당신이 바꿀 수 있다. 총량의 법칙에 순응하는 것을 의지라고 한다. 근검 절약한 소비보다는 총량의 양을 넉넉하게 채워서 적절한 소비가 더 현명하다. 그렇게 당신의 나쁜 습관을 제거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해 가는 것이다. 
총량의 법칙에 순응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기분이다. 당신의 기분은 얼마든지 과소비해도 괜찮다. 날씨가 좋으면 기분이 좋을 것이다. 그렇게 느낀다고 하여 당신에게서 소비되는 것은 없다. 날씨가 흐리면 기분이 안 좋을 것이다. 그렇다고 당신이 지불해야 하는 의지는 없다. 이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 있다. 화창한 날씨가 당신의 기분을 업시켜 줄 것이다. 비가 온다고 하여 우울한 기분이지만 그 또한 즐기면 되는 것이다. 총량의 법칙은 당신이 따르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 법칙이다. 이 법칙을 무시하고 과소비를 하여 나쁜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습관이 형서 되어서는 안 된다. 세상은 혼자만 살아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대중의 지혜를 빌려서 정립된 법칙이기에 법칙이라기보다는 순리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자기 관리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를 생산하려는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셋과 현명한 선택을 위한 지혜의  습득, 당신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의 자원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영양분으로 만들며, 자기 계발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일, 가족, 건강, 취미 등 다양한 영역을 소화하고 적절한 균형 있게 유지하려는 노력, 등 우리의 삶에 계속적인 충정이 유지될 수 있는 배터리를 점검해 보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