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인생지침편람 4 본문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의 활동영역이 없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AI가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인간만이 할 수밖에 없는 일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개발되어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깊이의 한계는 오로지 문명의 발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을 것이다. 인간의 감정을 유발하고 상상력의 범주를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이 기계화가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감정의 샘물은 말라버리고 주체적인 삶보다는 기계가 이끄는데로 밀려다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해결의 과정이 고단한 만큼 배움과 성장의 기회는 높아 지지만 지금은 인공지능 덕분에 너무나 쉽고 빠르게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간의 상상력과 주체성은 사라져 버리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 때론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인간 본연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진정한 나의 길 속에 주체성이 확립된 자아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의 일상이 시작되었다.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지침과 나태함을 느낄 뿐 새로움에 대한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새로움 이란 어느 일순간에 들불처럼 다가오지 않는다. 우리가 매일 똑같은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그 속에서 변화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씩 성장하고 그것을 쌓아가면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우리가 인생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조건이다.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하여는 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부터 하는 것이다. 어디로 가야 할 지에 대한 방향성을 확보함으로써 닻을 올리고 노를 저을 수 있다. 목표달성의 과정 속에서 만나는 문제해결을 위한 학습과 배움을 지속해야 한다. 급진적인 성장보다는 한 걸음씩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세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누누이 강조한 인내와 끈기의 지속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이다.
부정적인 기적은 없다
'기적'이라고 하는것은 일반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하여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여겼던 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미라클이라고 하는 기적은 나약한 인간의 마음에 한줄기 희망의 밧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갈 때면 한 번쯤 기적을 염원하기도 한다. 로또복권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것도 기적을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복권부터 구입하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기적을 위해서는 그 가능성의 심지에 불은 지펴야 한다는 것이다. 원하고 바라는 것에 대한 동경은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게 만들 것이다.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적의 순간은 어쩌면 지금 내 눈앞에 있는지도 모른다. 작고 사소한 성취의 경험들을 쌓아가는 과정 자체가 기적일 수 있기에 그 기적을 보기 위한 열정을 계속 지피는 것이다. 기적처럼 사는 인생은 없다. 결국 기적이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이 앉아있는 편안함에서 내려올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아무리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려하지만 안락의자에서 내려오지 않는이상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기 관리를 위하여 학습하고 배워서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적용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무용지물이다. 지식을 습득하고 머리로 이해하고 뇌에게 자극은 주었지만 생각만 하는것으론 부족하다. 행동을 해야 한다. 아무리 창조적인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했다지만 직접 움직이며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별 볼일 없는 잡생각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앉아있는 안락의자 밑에도 뾰족한 못이 튀어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엉덩이를 움직일 준비를 하자.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지가 않다. 아직 다하지 못한 마음속의 숙제가 짓누르고 있음을 느낀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나은 하루였는가? 오늘의 목표는 달성을 했는가? 하루동안 감정의 노출로 인하여 나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가? 의 질문으로 하루를 마감하려 하지만 감정의 커튼이 사실을 왜곡하려든다. 잠들기 전 나에 대한 이해도를 그려보는 것은 자신의 본질을 찾는 것이고 개인의 능력을 향상해 주는 도구가 될 것이다. 어제의 선택과 행동의 결과로 오늘을 살았으며 또 오늘의 선택과 행동으로 이루어진 내일을 살아갈 것이다. 당신의 의지가 반영된 선택이 아니 경우에 오는 방황의 순간들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의지와 선택의 딜레마에 빠지지 않기위햐서는 나 자신을 선택하고 내게 닥칠 일들을 미리 그려보고 나는 모든 걸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의연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인생지침편람 4번째를 이야기 하고 있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인내와 끈기의 지속성이다. 그런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말해둔다. 한계에 부딪히는 것은 체력이 모자라서이다.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운을 기다리는 것도 체력의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아프지 말자.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안다면...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지침편람 6 (5) | 2024.11.15 |
---|---|
인생지침편람 5 (11) | 2024.11.14 |
인생지침편람 3 (8) | 2024.11.12 |
인생 지침 편람 2 (15) | 2024.11.11 |
인생 지침 편람 1 (11) | 202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