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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감사합니다.
잠시 비어있는 큰아들 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무엇을 위하여 달려왔고 그렇게 달려서 무엇을 이뤘는지 스스로를 점검해 보고 있다. 여태껏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자기 계발이란 이름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어느 정도 찾아가고 있다고 느낀 적도 있지만 오늘은 유독 자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있다. 후회와 반성보다는 작지만 이뤼낸 것에 대한 긍정평가를 하면서 앞으로의 삶에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한 설계도를 그려 보고자 한다.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내려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대중목욕탕을 찾은지 오랜만인 것 같다.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신체를 깨끗이 함으로써 효과는 배가 된다. 왠지 모를 상쾌함이 일시적 이나마 에너지를 주는 듯하다. 이런 생각은 나만 ..
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2025. 1. 2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