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 (29)
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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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방침에 현 의료업계가 동맹파업을 선언하고 나오면서 국민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체계가 의사의 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나의 시선으로는 그들의 주장을 납득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의 밥그릇에 영향이 있을 거란 계산 아래 파업이라는 카드를 들이민 것이라고 본다. 각 개인의 의견과 시선에 따라 판단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하루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기 바라는 마음이다. 처음부터 거창하게 사회적 문제를 따지고자 함이 아니라 신체적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아프거나 병이 든다면 우리는 병원을 찾을 것이고 거기서 치료를 받을 것이다. 신체적인 상처라든가 원인이 파악된 병이라면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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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 준비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세바시’라는 동영상을 잠깐 볼 수 있었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강연을 하고 있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나의 귀를 파고드는 단어가 있었으니 ‘사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오면서 한 두번의 고비를 넘기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지만 자신은 너무나 많은 시련을 당하면서 결국엔 삶을 포기하려고 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 원인이 내가 사람을 잘 알지 못했다는 것을 이제야 알고서 거기에 대한 토로를 하고 있는 영상이다. 우리가 살면서 너무나 흔하게 쓰면서도 거기에 대하여는 깊이 고민해 보지 못한 것이 내가 지금 상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관계를 유지해야 할 존재인 사람에 대하여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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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관련한 책을 읽던 중 한번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은 용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다. ‘최소량의 법칙’은 독일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Justus von Liebig, 1803~1873)가 주장한 학설로써 식물의 성장 과정을 연구하던 중에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 학설이다. 식물이 정상적인 생육을 하기 위해서는 질소, 인산, 칼리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무기성분이 적당한 비율로 공급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분이 풍부하더라도 어떤 한 가지 성분이 부족하면 식물의 생육은 그 부족 성분 때문에 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받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고사하고 만다는 것이다. 생존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이 골고루 공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 성분이 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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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아마추어보다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자기만의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그 전문의 다양성 때문에 꼭 학문적인 분야만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전문성을 갖추게 되면 우리는 프로라는 명칭을 부여해 주기도 한다. 프로의식을 갖으라는 말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다른 사람보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프로가 되기 위하여는 의식적인 삶을 지향해야 한다. ship, mind라고 하는 의식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건강을 위하여 등산을 하면서도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을 보지 못하고 그저 산에 오르기만 하고 있는 것은 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프로가 되기 위한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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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기 위한 기다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하여 커피숍 의자에 앉아 있는 기다림, 얼마 있으면 다가오는 생일이나 기념일을 향한 기다림, 아침 일찍 서울로 향하는 기차를 타기 위하여 플랫폼 에서의 기다림 등, 우리는 그동안의 삶 속에서 많은 기다림을 실천하면서 살아왔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니 그 이전부터 살아오는 동안 많은 약속과 만남을 반복하고 그 속에서 많은 사연을 남기며 성장하고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혼자만의 세상이 아니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하여 상호 의존적인 만남을 이어가면서 개인과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오늘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기다림 속에는 설렘과 희망이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연인을 만난다는 설렘을 위하여 우리는 기꺼이 기다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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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과 나와의 상충된 의견이나 요구사항 또는 서로가 이익을 가진 사람들 간에 상호적인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나 결과를 말한다. 그래서 타협은 상호 간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자 서로 다른 이해와 목표를 조율하고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점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서로간의 상충된 의견을 조율한다고 했을 때 그 의견 속에는 잠재적인 자기의 이익이 수반되어 있을 수 있다. 설사 없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켰다는 성취감은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타협한다고 하여 내가 주도권을 잡고 가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시도한다면 그것은 타협이라 할 수 없고 그저 통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것이 많아서 조금 내어 준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예상치 못한 타협점을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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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달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그 문명을 다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는 세상에서 우리는 그저 문명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순순함이 사라지고 인공지능 에게 감성마저 내 맡기게 되는 현상을 이대로 바라보고 따라가야만 하는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기성세대들이 바라보는 요즘 세대들에 대한 평가의 잣대가 급변하는 변화의 물결에 편승하지 못함에서 온다는 세인들의 이야기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인간적인 면모는 기성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부분에서의 이야기는 틀린 것은 아니리라 본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를 손에 쥐고 자라나는 요즘 세대를 흙먼지를 먹으면서 자란 기성세대들이 이해를 해야 하지만 과거와 현재를 살아본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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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이라는 미명아래 시답지 않게 책 몇 장 넘기고 인생을 다 아는 것처럼 떠들어 대는 일상 말고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과 이상적인 부분에서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그 실체를 드러내 보이는 결과치도 인생의 중요한 업적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즘 마케팅 관련하여 내가 배울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우선 책부터 뒤져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인생 자체가 나를 세상에 얼마나 값어치 있게 팔 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인생은 마케팅 이다,라는 명제가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나음보다 다름’이라는 책의 서두에는 마케팅의 기본 철학인 어떻게 하면 더 잘 팔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하면서 관련된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