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성공하기보단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본문
언어 라고 하는 것이 참 미묘하다. 어떻게 표현을 하고 또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고 이를 표현하는 사람의 생각도 달라짐을 느낀다. 자기 계발을 통하여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도전을 하라고 하였고 실패에 대하여 두려움을 없애라고 하였다. 그저 용기의 말일뿐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듣기 좋은 언어만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이치에는 항상 원인과 결과라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어떤 행위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이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있었다는 것이다. 성공을 위하여 어떠한 행동을 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나타났다면 그에 대한 원인이 있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는 계획이나 계획된 행동을 하지 못했거나의 원인으로 인하여 실패라는 결과를 도출한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계속적으로 도전을 하라고 했지만 무모함을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능력과 과거 경험에서 배운것과 학습을 통한 지식의 활용을 통하여 실패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성공의 법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마찬 가지로 실패를 막으려면 실패하지 않는 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세상에 이러한 법이 존재한다면 지금의 나는 이렇듯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예측할 수도 없고 정해진 길도 없기에 스스로가 경험하면서 성현들의 가르침과 통상적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패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보자는 것이다.
자기 계발에 관한 책 속에서는 실패한 사람들의 성향과 원인을 분석하여 통계치를 말해주고 있다. 물론 그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통상적인 우리 인간이 범할 수 있는 오류라고 생각되어 우리에게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전해주는 항목들에 관하여 이야기해 주고 있다.
우리의 대부분은 성공보다는 실패를 많이 한다. 실패보다 성공이 많다면 자기 계발에 관한 서적들은 발행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여 실패라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범주라는 것이고 단지 두번의 실패는 경험의 분석과 학습의 부족이라고 말해주고 싶은 것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태어나는 것이다. 금수저를 들고 태어난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한 자기계발의 노력을 얼마나 할까?를 생각해 보지만 어차피 나의 상황은 금수저가 아니고 이러한 태생적 원인을 되돌릴 수 없기에 그 다음에 집중을 하자는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은 흙수저로 태어난 것도 그 원인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사람이 되지 말자는 것이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명확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목표의 부재는 삶에 대한 중심이 없다는 것이다. 하여 방향을 잃고 헤맬수 밖에 없게 되고 혼자 있기보다는 군중 속에서 밀려다니는 것을 인생이라 여기며 살아가게 된다. 목표가 없으니 야망도 없게 되고 평범한 삶에 만족하면서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실패도 아니다. 도전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지식을 창고에 쌓아만 두지 말고 그 지식을 활용하여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들듯 우리의 건강도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근본이 될 수 있다.
성현들은 말한다.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인내와 끈기의 부족이라고 한다. 결단력이 부족하고 꾸물거리는 성향과 항상 부정적인 성향을 소유하는 것도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노력의 대가보다는 거저먹으려는 심보로는 성공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너무나 조심성을 발휘하는 것도 도전을 막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밖에도 실패를 막기 위해서는 협력자를 잘 만나야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며 집중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무분별한 소비습관을 버리고 세상에 대한 편견을 버리며 자기중심적인 태도와 허영심을 척결하고 생각을 깊이 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나쁜 것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어야 하고 노력을 통한 대가를 바라며 솔직함으로 세상에 당당하게 맞선다면 한 번은 실패한다 하더라도 두 번의 실패는 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실패를 했는지을 알아야 하고 내가 놓치거나 부족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실패를 하고 싶지는 않으면서 대비를 하지않고 원인을 분석하지 않는다면 도전이 두려울 수밖에 없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세상에 대한 미화된 시선을 바라지 않아야 한다. 실패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단지 성공의 조건에 실패가 있을 뿐이다. 실패를 했다는 것은 도전을 했다는 것이다. 실패를 했다는 것은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패를 했다는 것은 아직 도전의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지금 자기가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하여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는 없다'는 문구가 너무 식상하지만 다시 한번 되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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